「치명적인가, 어떠한가? 의사는 뭐라고 말했었나?」옆에 있던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치명적인 상처는 아니라고 한다.」그는 이렇게 말했다. ... 게다가 이 상처가 치명상인지 어떤지는 내 문제였다. 하지만, 치명상인지 어떤지를 문제로 삼는 한 편, 거의 죽음의 공포에는 휩싸이지 않았던 것도 나로서는 신기할 따름이었다. ... 반 정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서 만큼은 머리가 잘 돌아갔던 일은 스스로도 후에 신기하게 여길 정도 였다.
「치명적인가 , 어떠한가 ? 의사는 뭐라고 말했었나 ? 」옆에 있던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 . ... 게다가 이 상처가 치명상인지 어떤지는 내 문제였다 . 하지만 , 치명상인지 어떤지를 문제로 삼는 한 편 , 거의 죽음의 공포에는 휩싸이지 않았던 것도 나로서는 신기할 따름이었다 . ... 그리고 그렇게 들었어도 또한 , 나는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 무엇인가 노력을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시가 나오야 - 뛰어난 단편 작가 .
그 이후 태어난 딸의 죽음과 山の手線(야먀노테선)에서의 사고이후 부친과 화해를 하게 된다. 이와 같이 志賀의 문학과 志賀자신은 그 어느 작가보다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 시가 나오야(志賀直哉)의 「키노사키에서(城崎にて)」1.시가 나오야(志賀直哉:1883~1971)에 관하여1883년 미야키현 이시마키쵸 에서 부친 直? ... 「키노사키에서」의 내용과 감상1913년 8월 15일 친구와 스모구경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전차에 부딪혀 큰 부상을 입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