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몽인의 에는 인기 있는 놀이꾼으로 귀석을 소개하고 있다. 궁중에서 하는 큰 잔치인 진풍정에서 산대희의 일환으로 귀석이 소학지희를 한다. ... 유몽인은 이 두 내용에 앞서 ‘예부터 우희를 벌이는 뜻은 보고서 웃자는 것이 아니고, 여컨대 세교에 도 광대가 남도지방 무가를 활용해 우리 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긴 노래로 ... 유몽인의 에는 귀면(鬼面)을 쓰고 밥을 얻어먹으러 가던 부부 중 아내가 덜 녹은 얼음을 밟고 한강에 빠진 모습에 사람들이 보고 웃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보아, 농촌탈춤뿐만 아니라
반면 아래의 장유의 ‘정소’에는 유몽인의 시와 반대로 흉년을 표현하고 있다. ... 솥텡이라 울지만 말아다오 鼎小復鼎小 정소복정소 鼎小豈憂無大 정소기우무대 但願年豊穀有餘 단원년풍곡유여 一鼎百0殊不惡 일정백0수불악 萬鍾吾自營 만종오자영 遮莫呼鼎錚 차막호정쟁) 이 시는 유몽인이
인물로 본 의고문 1)최립 2)유몽인 Ⅲ. 결론 Ⅰ. 서론 고문이라는 것은 중국 당송시대 사대부 층에 의해 창출된 것이다. ... 위 글은 유몽인의『用拙軒記』로『한비자』(雕棘?)? 『열자』(射??, 木馬涉險而偶人?目)?『장자』(累丸?上,居鵲巢, 甘?食, 支離鼓?, 族? ... 위 글에서 나타나는 유몽인의 주장은 당송고문은 선진양한의 산문을 전범으로 성립한 것인바, 당송고문을 전범으로 삼는다면 그것은 원본에서 두 번 멀어지게 되므로 정전을 곧바로 베끼는 것이
이 문제는 유몽인의 세계관적 입장과 관련지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유몽인의 문학관과 상대되는 곳에 문학에 있어 경험보다 사물의 근본 이치가 앞선다는관점 때문일 것이다. ... 유몽인이 자신의 경험과 견문에 입각하여 글을 썼다는점은 이미 밝힌 사실이다. 유몽인이 경험을 중시하고 있는 것은 달리 말하면 경험적 사실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於干野譚」에는 유몽인이 특별히 흥미라는 요소에 대하여 초점을 맞춘 자료들이 상당수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