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카스테라 만들기 ‘카스테라(박민규)’를 읽고 우리는 왜 돈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을까. ...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우리의 카스테라는 그저 사회라는 큰 카스테라를 지루하고 퍽퍽하게 만들 뿐이다. ... 우리 스스로 카스테라의 재료를 골라 맛있는 카스테라가 되어 평가받고 심사위원들을 만족시켜야 정상이다.
낯선 세계에 처해진 우리 - 카스테라를 읽고 소설집 카스테라는 여러 상황에 던져진 사람들(정확하게는 남성들)의 일인칭 시점으로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 그리고 ‘카스테라’에 나온 주인공들처럼 나도 역시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박민규, 『카스테라』, 문학동네, 2005년. 334쪽.
박민규의 서평 는 작가의 여러 단편들을 모은 소설집이다. ... 그의 소설들을 읽으면 현대 사회와 자본주의에 대한 그의 냉소적 시각을 읽을 수 있는데, 외에도 에서 또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 ‘냉장고 문을 연다, 코끼리를 넣는다, 문을 닫는다’라는 간단한 글에서 시작된 는 냉장고 속에 부패한 세계를 집어넣는다는 무시무시한 상상력으로 이어지고, 새롭고 유쾌하지만
카스테라 독후감 처음 카스테라 라는 작품을 읽었을때는 이 소설 참 특하구나, 작가가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며 보았다. ... 결국 주인공은 세기의 마지막 날 사회에 대해 쌓인 감정들을 카스테라 한조각으로 인해서 용서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 카스테라의 주인공은 많은 외로움을 느끼며 살고있던 도중에 산 냉장고가 매우 시끄러웠다.그래서 그는 이 냉장고는 전생에 홀리건이 분명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놓고 생각해보면, 어쩌면 냉장고 안에 들어 있던 카스테라는 빵이 아니라, 이 소설집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처럼. 그렇다면 왜 하필 카스테라일까? ... 냉장고의 소리가 없어진 어느 날, 냉장고 안에는 부드러운 카스테라가 하나 들어있다. ... 이 카스테라는 결국, 박민규가 자기 자신의 ‘소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라는 평을 읽은 적이 있다. 자기 소설에 대한 출사표라는 것이다.
*참고 1) 『카스테라 ? ... 갑을고시원 체류기 학번 - 이름 『카스테라 - 갑을고시원 체류기』 “그 특이한 이름의 고시원이 아직도 그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문장이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 현대 사회를 향한 비판의식은 박민규 소설의 원동력이다. 3) 밀실→[명사] 남이 함부로 출입하지 못하게 하여 비밀로 쓰는 방 4) 참고→ 네이버 어학사전,네이버 한국현대문학대사전,『카스테라
- 오리배타고 떠나보는건 어떠세요? - 20061084 김태현 ‘아 하세요 펠리컨’에서는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한가한 유원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무원 준비를 하는 인물이다. 사장은 자신은 원래 이런 걸 할 사람이 아니란 말만 되..
박민규 ‘카스테라’ -세상의 부조리함과 카스테라- 박민규, 그는 참으로 특이한 작가이다. ... 「카스테라」, 이것은 단지 카스테라라는 한 조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부조리함을 극복하고 성숙하게 되었을 때, 맛볼 수 있는 기쁨의 한 조각인 것이다. ... 카스테라를 한 번 보자. …냉장고와 내가 만난 것은 대학생활을 갓 시작한 일학년 때의 여름이었다.
카스테라 이제는 이런류의 소설이 신선하다거나 충격적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우리곁에 친밀하게 다가오는 듯 하다. ... 하지만 세기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소음이 잦아든 냉장고 문을 열어봤을때 엉뚱한 카스테라 하나만이 남아 주인공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결론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박민규의 소설에서는 얼마 전 내가 독후감을 쓴 백민석의 처럼 동화적 요소도 들어있고 그것을 이용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소설이다. ... 냉장고 속의 카스테라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카스테라는 다름 빵들과는 약간 다른 빵인 것 같다. ... 하지만 박민규의 소설을 읽기 전에 ‘카스테라’라는 소설의 제목을 많이 들어보아 이 단편을 읽게 되었다.
카스테라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인 푸시맨은 일개 아르바이트생이며, 학생이다. ... 기린입니다.- 카스테라 93p 이것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다. 행동으로 움직여야 할 아버지는 인간이 아닌 기린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 한국 현대소설의 문제적 개인의 유행, -박민규 ‘카스테라’를 중심으로 2010년 9월 한겨레 21에서 ‘2000년대 최고의 한국문학’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독후감/카스테라(박민규)를 읽고 똑 같은 삶, 똑 같은 꿈에서 벗어나려면? 자아정체성은 사회적 현실 안에 있는 자기의 실제이다. ... 또한 이 글을 쓰면서 자신감으로 채워진 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책 ‘카스테라’에는 산수, 나의 산수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산수는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한다. 너무나도 자아정체성의 의미와 비슷하였다.
문예비평 《카스테라》 환상적 알레고리 속 달콤한 카스테라의 맛 문학작품은 인간에게 교훈과 쾌락을 준다. ... 박민규, 《카스테라》,〈카스테라〉, 문학동네, 2005, 22쪽 〈카스테라〉 에서 주인공인 ‘나’는 외로웠기에 소음이 심한 중고 냉장고를 받아들인다. ... 자본주의가 무겁게 지배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카스테라》는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위로의 역할을 하는 달콤한 카스테라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충족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박민규의 단편 소설 「카스테라」의 표현주의적 특징에 대하여 Ⅰ. 서론 단편소설 「카스테라」는 2005년 출간된, 작가 박민규의 대표작이다. ... 표현주의 사조의 바탕이 되는 시대적 배경과, 소설 「카스테라」의 바탕이 되는 시대적 배경,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카스테라」 속 사람의 사물화와 사물의 사람화 이렇게 세 가지 논점을
독후감 박민규 소설 박민규 작가의 첫 소설집인 는 지인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마침 학교 도서관에 책이 있어 대출하여 읽었다. ... 카스테라, 펠리컨, 대왕오징어 등의 생소한 소재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한 번 읽어서는 이게 무슨 내용인건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 전생에 훌리건(경기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광적인 축구 관중)이 아니었을까 싶을 만큼 시끄러운 냉장고와 동거하는 자취생의 이야기 [카스테라], 링고 스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
김민규-카스테라 모난 세상에 대한 복잡하게 얽힌 감정 평소 독창적인 생각을 하기로 유명한 작가 김민규의 작품을 직접 읽어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 카스테라 모양 역시 책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많고 많은 빵 중에 책과 닮은 직사각형의 카스테라는 그 내용물 역시 책과 비슷하다. ... 작품 카스테라는 주인공이 냉장에 자기 주변에 있는 것들을 하나, 둘씩 넣으며 상상력이 확장된다.
그 중 카스테라는 부풀리는 방식이 여느 빵과는 다르다. 누구든 카스테라를 먹어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 정말 소중한 것과 세상의 해악이 만나서 카스테라가 되다니, 그리고 화자는 그 카스테라를 씹으며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 바로 냉장고는 모든 것을 용서하고 그것들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변모 시킨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그 많은 빵들 중에 카스테라일까 나는 의아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