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수혈식석곽묘는 기존 목곽묘의 요소가 잔존된 상태에서 목곽을 석곽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 즉, 경주지역에 있어 수혈식석곽묘는 적석목곽묘와 비교되는 묘제로 적석목곽묘가 지배층의 묘제였다면 수혈식석곽묘는 피지배층 혹은, 지방 지배층의 묘제이다. ... [도면 2] 수혈식석곽묘(고령 지산리 33호분) 경주지역에서 확인되는 수혈식석곽묘는 5∼6세기에 걸쳐서 각 지역에 축조된다.
지석묘 2. 석관묘 3. 석곽묘 4. 주구묘 5. 토광묘 6 .옹관묘 지석묘는 외형상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위석식 등 여러 형태가 있다. ... 지석묘에 비해 적은수가 나타나지만 한반도 전역에 전 기간 동안 분포되는 양상을 보인다. 석곽묘는 할석이나 천석을 여러 단 쌓아 축조한 무덤이다. ... 석곽묘는 모두 단독으로 발견된 경우가 많으며, 주위의 다른 묘제와 공존하더라도 일정한 거리에 독립적인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석곽묘 축조가 성행하는 시기와 석곽묘를 구축하는 기술에 차이가 확인된다. ... 초기 석곽묘 김해, 부산, 창녕 등지의 김해 양동리, 부산 복천동, 창녕 계성고분군에는 목개를 이용한 수혈식 석곽묘가 확인된다. ... 가야는 5세기부터 수혈식 석곽묘를 이용한 고총고분이 조성된다. 가야권의 수혈식 석곽묘는 4:1 이상의 세장방형의 평면형태를 지닌다.
소가야 지역 석곽의 특징은 다곽식 배치와 분구묘이다. ... 가야고분군의 특징 가야 고분은 목곽묘, 수혈식석곽묘, 횡혈식석실묘로 크게 구분된다. 가. 목곽묘 목곽묘는 2세기 후반 출현하며, 분묘의 입지가 평지에서 구릉으로 옮겨진다. ... 횡혈식석실묘 가야의 횡혈식석실은 백제의 송산리식 천장에 대가야의 고령 고아동형 석실과 재지의 수혈식석곽에 횡혈식석실의 요소를 도입하였다.
중기에도 지석묘와 석관묘가 지속적으로 조성되지만 석곽묘와 주구묘는 거의 축조되지 않고 있다. ... 전기 묘제에는 지석묘를 비롯하여 석관묘, 석곽묘, 토광묘, 주구묘, 옹관묘 등 다양한 묘제들이 전 지역에서 축조되었다. ... 청동기시대 중기의 묘제는 전기의 요소를 이어 받아 중기만의 특색을 띠며, 지석묘, 석관묘, 석곽묘, 토광묘, 옹관묘, 주구묘 등 다양하게 축조된다.
점토대토기문화기에서 석재를 사용한 분묘는 적석목관묘 ․ 위석목관묘 ․ 토광위석묘 ․ 석곽묘 ․ 석관묘 등 다양한 명칭으로 구분되고 있다. ... 지금까지 조사된 분묘를 검토한 결과 삼국시대 석곽묘와 같은 견 고한 구조의 석곽묘와 목관과 묘광사이를 할석을 이용하여 뒷채움한 유사석곽형, 목관과 묘광 사이에 판석을 석관처럼 가로방향으로
塚), 은령총(銀鈴塚) 발굴을 시작으로 황남리151호분, 황오리4·5호분, 쌍상총(雙床塚), 마총(馬塚) 등 황오동과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하였으며, 수혈식석곽묘와 황구식석곽묘가 ... B지구는 현재 54호 갑을총 및 55호의 위치를 확인하였으며, 적석목곽분,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등 총 66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 미추왕릉지구고분군, 계림로고분군에 대한 조사에서 적석목곽분 외에 수혈식석곽묘와 목곽묘 등이 확인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1979년 발굴 조사된 조양동(朝陽洞)고분군과 구정동
매장시설로는 횡혈식석실분·횡구식석곽분·횡구식석곽분·토광묘·장골기 등이 있다. ... 일반인의 무덤으로는 석곽묘와 토광묘가 있다. 석곽묘와 토광묘는 각각 상위와 하위 계층의 무덤이라 여겨지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침몰선 유적이 각지에서 알려지고 있다. ... 발해 고분은 축조 재료에 따라 토광묘, 석축묘, 전실묘로 대별된다. 석축묘에는 석실묘, 석곽묘, 석관묘가 모두 포함된다.
목곽묘, 대형 수혈식석곽묘가 발굴되었다. ... 목곽묘 85호분~91호분까지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목곽묘와 석곽묘가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들이 많이 확인되어 국내외 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13년 ... 10월 7일까지 진행된 제10차 발굴조사에서는 지석묘 1기, 목곽묘 93, 94호, 수혈식 석곽묘 1기가 조사되었다. 9차 발굴조사에서는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5세기 중엽의 대형
중기에도 지석묘와 석관묘가 지속적으로 조성되지만 석곽묘와 주구묘는 거의 축조되지 않고 있다. ... 청동기시대 중기의 묘제는 전기의 요소를 이어 받아 중기만의 특색을 띠며, 지석묘, 석관묘, 석곽묘, 토광묘, 옹관묘, 주구묘 등 다양하게 축조된다. ... 전기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이 부장된 묘제와 유물의 공반상을 비교하여 전기 묘제에는 지석묘를 비롯하여 석관묘, 석곽묘, 토광묘, 주구묘, 옹관묘 등 다양한 묘제들이 전 지역에서 축조되었다
조사 결과, 수혈식 석곽묘를 위주로 한 신라 고분 83기가 확인되었다. 이 밖에 조선시대의 건물지·아궁이·분묘 등이 확인되었다. ... 석곽의 규모는 대략 길이 250㎝, 너비 70㎝, 높이 60㎝이나, 큰 것은 길이 365㎝에 달하는 것도 있으며, 작은 것은 길이 138㎝ 정도이다. ... 마사토층을 파고 축조된 수혈식 석곽은 대부분 아래에 길이 60㎝, 너비 30㎝, 두께 30㎝ 정도의 판석을 세워 쌓은 후, 위에 직경 20㎝ 내외의 석재를 가로쌓기와 세로쌓기로 축조하였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고총은 모두 지하에 토광을 파고 묘곽을 설치한 다음 그 위에 봉토를 쌓은 봉분들이다. ... 가야 수혈식석곽분 2. 가야 고령 지산동 고분군 가야 고분의 중심묘제는 수혈식석곽분이다. ... 수혈식석곽은 대부분 4벽을 할석으로 쌓고 판석 뚜껑을 덮었는데, 지역에 따라 이른 시기 수혈식석곽에는 내부에 목곽이 함께 설치된 예들도 있다.
이와 같이 지석묘의 부장품은 모두 동등한 신분에 속하는 사람들의 무를 기준으로 하여 석곽형(①형), 석관형(②형), 토광형(③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I a식-매장주체부가 지하 ... 그 외의 세부적인 차이를 보면 석곽형(I a①식)은 바닥에는 별도의 시설이 없이 흙바닥이며, 석관형(I a②식)은 바닥에 판석 또는 잔자갈을 깔고 뚜껑돌이 있으며 토광형(I a③식) ... 발굴된 지석묘는 대부분 타원형의 묘역을 갖춘 지상식 지석묘이나 1호 지석묘는 소형 석관을 둔 지하식 지석묘(I a②식)이며, 토광을 파고 10세 미만의 여자 어린이를 화장시킨 후 그
능산리고분을 형식상의 순서로 따지면, 횡혈식 석곽묘(제 2호분) - 평천장 석곽묘(제1호분) - 평사천장식석실분(제3·4호분)으로 정리 할 수 있다. ... 특히 이 수촌리 유적은 토광묘에서 석곽묘를 거쳐 석실분으로의 변화과정이 지적되는데 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유적이 조성되었음을 나타낸다. ... 횡혈식 석실분 한성백제 시기에 주로 사용되었던 토광묘(土壙墓), 옹관묘(甕棺墓) 등의 묘제를 거쳐 웅진기에 들어서면서 횡혈식 석실분은 왕족을 비롯한 중앙 세력의 묘제로서 정착되었다.
세촌묘는 장사파묘도전실묘로서 묘실과 묘도에 벽화가 그려졌으며 묘실 내에서 화려한 선각이 새겨진 석곽이 발견되었다. 묘도를 제외하고 묘실 내의 벽화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 동관세촌수묘는 묘의 구조와 벽화와 선각 장식에 있어서 북위부터 북주·북제까지 북조 묘장의 특징을 모두 흡수하였으면서 수대에 이르러 대통합을 이룬 문화적 자신감을 보여주는 수대 묘장미술을 ... 묘도의 의장행렬도 벽화는 북제에서 시작한 묘도의 화려한 의장행렬도의 전통을 이으면서 이후에 당대 묘장 벽화의 중요 주제가 되는 의장행렬도로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