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는 용감한 사람도 죽고 비겁한 사람도 죽었다. 잘 생긴 영화 배우도 죽고 못생긴 코메디언도 죽었다. ... 헤밍웨이는 그녀를 사랑했는데 그녀는 헤밍웨이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고 떠나버렸다. 헤밍웨이는 상처를 받고 오랫동안 헤맸다. ... 인간과 인간 사이의 외로움은 던져 버리고 소통을 하며 대화로 간단하게 손 깍지를 끼며 기다리고 인내하는 사랑. 캐서린의 죽음을 통해 삶과 인간에 대해 이해한다.
죽은 할머니와 죽은 개 칠성을 통해 위로와 슬픔과 고통의 굿을 나누던 바리는 존재해 있는 압둘 할아버지를 통해 사랑과 위로와 권면의 말을 듣는다. ... 사랑과 인내를 겪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바리의 모습은 과거 죽은 영혼을 부르는 굿, 서천에서 조금씩 영생을 구하는 기독의 신앙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생명수를 구해 불라국으로 돌아온 바리는 죽어버린 아버지를 살린다. 살아난 오구 대왕은 나라의 반을 떼어주겠다며 바리에게 제안한다.
자신의 원칙을 버리지 않고, 사람들을 깨닫게 하기위해서이다. 일관된 신념을 갖고 살아온 소크라테스는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양심을 어기는 일을 하지 않았다. 2). ... 사랑에 대한 갈망, 지식 추구, 인간의 고통에 대한 견딜 수 없는 연민이다. 2). 러셀이 세 가지 열정을 추구하며 얻은 것은 무엇인가? 사랑과 지식이다. 3). ... 안티고네가 지키려고 하는 가치는 명예롭게 죽는 것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그 분은 우리 같은 죄인을 사랑하셔서, 성자 하나님이 ... 영원 전부터 아들과 함께하신 성부께서 창세전부터 최고의 기쁨과 열정으로 사랑하신 대상인 아들 하나님, 그 어떤 죄도 짓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한 그분을 버리셨다는 것이다. ... 그 분은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며 자신이 이 땅에 죽으러 왔다고 말한다.
자살이 아닌 그냥 서서히 죽어간다는 표현이 맞겠다. 자신을 무無로 만들어 버리고 싶어 하는데 생각하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숨이 붙어있는 육체만을 남길 뿐이다. ...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 것에 대해서 자기 자신도 혼란스럽고 그녀가 자신을 떠나 버릴까봐 두려워한다. 그런 불안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은 그녀는 도카이 곁은 떠나버린다. ... 방탕한 연애생활을 즐겨왔던 주인공 도카이는 고등학교 시절 이후 두 번째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오셀로는 더 이상 데스데모나를 사랑하지 않으며 매도한다. 데스데모나가 원했던 모험적인 삶은 사라져 버렸다. ... 물론 만약 맥베스가 예언을 믿었을지라도, 덩컨 왕이 자연스럽게 혹은 타인에 의해 죽기를 기다렸다면 파멸하지 않았을 것이다. ... 당당하게 사랑 고백하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피해자임에도 ‘내가 이렇게 당해도 싸지’라고 이야기한다.
사랑은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고 나의 희생을 통해 실천하는 것이다. 미우라 일본 할머니는 구원을 받았을까? ”오늘은 ”당신은 죽어요 그런데 안 죽어요“ 에 대해 쓰고자 한다. ... 그가 말하는 사랑은 자연적인 출생에 의해 생겨나는 사랑은 누구나 하는 잡초같은 사랑이라고 표현했다. ... 하나님의 참사랑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고 그를 품고 가는 것이라 했다. 밭에 풀을 뽑고 거름을 주고 씨를 심쓸모가 없다고 했다.
“이렇게 당신을 안은 채 같이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내가 괴로우면 당신도 그만큼 괴로워야 해요. 당신은 나를 잊어버리겠죠? 내가 땅에 묻힌 후에도 당신은 행복하겠죠? ... 캐서린은 자신이 히스클리프를 위해서 자신의 인생까지 희생하며 에드거와 결혼한 일에 대해서 그가 이해해주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떠나버린 것에 대한 원망과 함께 자신이 죽고 나면 곧 ... 죽으면서까지 그와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같이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며 그녀의 인생과 사랑이 현명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사랑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내가 그러려고만 하면 그냥 죽어버릴수 있다는 걸 믿어지나?” 파울로는 그렇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편지가 왔다. ... 거의 죽을 지경이야. 한순간 모든 것이 나한테서 조용히 정지하는 것 같아. 나는 일어나서 불을 켜고 깊이 심호흡하고 내 주위를 돌아보며 대상들을 내 시선으로 휘감아 버리는거야. ... “난 죽지 않았어, 뭔가가 나를 지탱해 주고 있어.” 였다. 소설이지만 파울로가 사랑하는 여인을 잊지 못해서 기다림으로 버티었던 행복한 결혼.
그러나 요한계시록에서 말했듯이 사람들의 사랑이 없어질때가 옵니다. 마음이 죽어버릴때가 옵니다. ...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 마음이 악한체로 버림 받지 않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 마음을 지키시길 축복합니다. ... 나머지 네 친구는 은행을 털다가 사람을 죽이고 그들도 죽고 경찰에 체포되어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결국 죽는데, 우리는 왜 아등바등 사는 걸까? 결국 끝은 죽음이고, 우린 하루하루 죽어가는데 왜 열심히 살아야 하고, 대학에 가야하고, 밥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 ... 상처를 치료하는 데는 정말 많은 사랑과 위로, 애달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개인의 상처는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다. 내가 사랑받는다고 느끼면 되니까. ... 가족도, 성공도 내가 죽으면 나는 그 사람들에게, 그 성공에 무슨 도움이 되는가?
소설 속 그녀들은 왜 죽어야만 했는가? 죽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왜 그녀들은 ‘수동적인’ 여성으로 항상 묘사되는가? 이는 당연히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했을 것이다. ... 셋째로, 여주인공이 목숨을 불사할만큼의 열정적인 사랑을 했다는 것 또한 와 공통점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둘 간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점 또한 같은 맥락을 가진다. ... 우리나라에도 이라는 신분 차이와 그 사이의 사랑을 다루는 판소리가 있다. 를 읽으며 판소리를 소설로 옮긴 우리나라의 과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가 자기 때문에 죽은것만 같았고, 이것을 속죄해야만 자신의 두려움과 죄책감이 사라질것만 같았다. ... 유이코는 해군생도를 사랑했는데 이 생도생은 군에서 도주를 한 탈영병이였고, 이러한 탈영병과 동반으로 도주하면서 도와준 유이코는 결국 붙잡혀서 처형을 당해 죽고만다. ... 이것은 미시마유키오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극우주의에 대한 허망함을 느끼고 극우주의에 대한 마음을 닫아 버린것이다.
모모가 가정이 없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돈도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모모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많았다. 모모가 가엽기보다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심지어는 부럽기도 했다. ... Q.모모는 왜 자기가 사랑했던 푸들인 개를 판 대가로 받은 돈을 하수구에 버렸을까? 물론 개를 팔고싶어서 판 것이 아니라 좀 더 좋은환경에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판 거겠지만. ... 그렇게 한들 500프랑이나 하수구에 버릴 이유가 있었을까? 개를 떠나보냈다는 자책?
어쨌든 이 사실이 밝혀지고 다들 패닉상태에 빠져버렸고 뛰쳐나간 너는 전선에 부딪혀 감전이 되고 조우충이 너를 구하려다 함께 죽게 돼. ... 죽었다는 첫째 마님이 루스핑 본인인걸 깨닫고 루스핑 또한 본인의 혈육인걸 알게 되었어. ... 나였다면 조그만 갈등이 터지기 시작했을 때 버티지 못하고 조우핑과 먼저 떠나버렸을 것 같아.
그는 왜 이제야 엘레나를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후회하고 자책한다. 즉 젊은 시절에 엘레나를 사랑했다면 자신이 결혼도 못하고 이렇게 늙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 『바냐 아저씨』의 줄거리 1) 1막 노총각 바냐는 죽은 누이가 남긴 시골의 영지를 가꾸며 살고 있고, 죽은 누이의 남편인 세례브랴꼬프 교수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에 청춘을 바쳐 일했다 ... 또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너무 맹목적이 되어 버린다면 바냐처럼 결국에는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죽겠다./죽겠다니요./그냥 죽겠다고요./입버릇인가요./죽을 것 같으니까요./그러면 죽을까요? 무서워요./무서워요?/무섭지 않아요?/무서워요./무서워요?/네./무서워요 나도. ... 정말로 죽을 생각이 아니라면 아무렇게나 죽겠다고 말하지는 마요.(13p) 안 되겠어요. 목이 메서요. ... 이 둘이 서로를 사랑한다고들 말하지만 보는 나는 사실 불안했다. 은교가 무재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서. 무재라는 인물이 도대체 누군지 모르겠어서. 2.
고갱과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발작을 일으킨 고흐는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잘라버린다. ... 가족들은 매일같이 죽은 형의 무덤을 찾았고 자신은 충분히 사랑받지 못했던 삶을 채워준 것이 그림이었다. 다 채울 수 없는 점은 자신의 노력과 동생 테오뿐이다. ...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목사의 아들인 고흐는 태어나기도 전에 죽은 형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애지중지 하시던 강아지 ‘꼬마’ 가 죽고 말았다. 정말 좋아했던 강아지인데 그렇게 하늘나라로 가버린 것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슬퍼하셨다. ... 어느 누구라도 자신이 애지중지 키운 애완견이 죽는다면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 그렇게 할아버지는 할머니께 가시는 날을 말하지 않고 그렇게 가버리셨다. 할머니를 홀로 두고 그렇게 가버리셨다.
결국 견디다 못한 엠마는 스스로 비소를 입에 털어 넣어 죽어버리고 만다. ... 그녀가 죽었지만 그 이후에도 레옹은 다른 여자와 잘 살았고 그녀를 사랑했던 샤를르는 그녀의 죽음으로 한 몫을 얻으려는 사람들에 의해 또 죽게 된다. ... 그녀를 사랑했던 만큼 아픔도 배신감도 컸기에 그는 병을 얻게 되고 그렇게 죽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