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경기 지방에서 즐거운 놀이로 이어져 오던 높은 무대(산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서 가면극의 형태로 여러 가지 놀이나 연극을 하는 '산대도감극' 중의 하나이다. ... 이것은 고려 시대에 발생하여 조선 시대에 발전한 일종의 가면극으로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 하는 연극이다. ... ·활개펴기·복무(伏舞)가 있고, 타령장단 깨끼춤류로는 화장무·여다지·멍석말이·곱사위·깨끼리·건드렁·배치기·거울보기·영풍뎅이(연풍대)·덜미잡이·궁둥치기·팔뚝잡이·자라춤 등이 있고, 굿거리장단의
전통사회에서 무속은 민중의 종교이자 문화였고 생활이었으며 굿은 종교적 의례이자 놀이이며, 생활 속 예능이었다. ... 노래와 이야기, 춤, 연극 등이 집약된 무가는 긴 시간동안 우리 민중예술의 원천구실을 해왔다. 이미 무가를 떠나서 민중의 삶과 문화를 얘기할 수 는 없다. ...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 코리아 랩소디 ‘굿 아일랜드’ ‘21세기에도 생활의 일부로 굿을 이어가며 삶의 애환을 담아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 > 돈벌이 - > 숙련도 있고 난이도 높은 (연극, 다양한 기악, 성악, 놀이, 무용 등) 장시간동안 기량과 명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연습, 시연 마을농악과 걸립농악의 경계는 ... 대동굿은 대내림 X -> 독립적으로 시행 마을 굿에서 무당굿 / 농악 으로 분화 => 축원굿(일이잘되길바라는) / 두레굿(풍물놀이) 농악의 역할 분담 걸립농악 : 전문굿패가 마을 ... 가두 홍보, 취군, 정제된 판굿, 민요, 판소리, 재능기(개인기 혹은 개인놀이), 기악반주 등이 추가됨.
연극의 자취를 찾아서 5.6.1. 중세의 굿, 놀이, 연극 굿하면서 벌이는 놀이가 연극의 내용을 지닌 것은 원시시대부터 있었고, 고대에 이미 뚜렷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생각된다. ... 굿, 놀이, 연극은 마음에 지닌 사연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점이 같으면서 지향하는 바는 다르다. 고대는 연극의 황금 시대였다. ... 중세에는 연극이 굿이나 놀이에서 분리되어 발전을 이룬 것 같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연극의 성장에 불리한 여건이 겹겹이 마련되었다.
대동놀이의 전통 수립 ③ 건국신화와 국중대회의 관련: 하느님·나라 수호신을 섬기는 굿(수신·부여신·고등신) 굿에서 본풀이 노래 : 건국신화=건국서사시. 10여 세기의 기간 영웅의 시대 ... 나라굿. ... 연행별곡]이고 박권[서정별곡], 김인겸[일동장유가] 등이 있다. ⑥ 규방가사(내방가사)는 시집가서 해야 할 행실을 딸에게 가르치는 계녀가, 집안에 경사스런 일이 있으면 짓는 경축가, 놀이를
주고받으며 하는 노래에 우리 민족의 집단의식과 민속놀이의 모습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여유와 정감이 느껴진다. 굿하는 여자의 독백도 인상이 깊었다. ... 본래 오구는 연극에서 시작되었다. 시공간이 좁은 연극과 시공간이 넓게 펼쳐진 영화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 그러나 본래 틀을 유지한 것은 같으나 영화를 먼저 보고 연극을 보니 영화에서 뭔가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해학적 요소가 담긴 작품인데 영화보다 연극에서 그것이 더욱 부각이 되었다.
놀이판의 의미 ●놀이판의 의미=놀이판을 벌이고 부르는 소리 ●‘판에 박힌다. ... 장단 ●長+短=길고 짧다→소리의 특성 중 길고 짧은 것과 관련 ●장단(長短)의 무(巫)굿에서 창악이 유래(변화 발전) →푸살굿=자진모리, 휘모리, 중머리, 중중머리, 굿거리etc. ... /경상도 전라도 무굿..
풍물굿은 가장 행렬적인 기능과 극적 구성을 담당하는 잡색놀이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연희형태인데 연희란 연극과 놀이를 포함하는 종합적 의미로서, 서구적 분류에 의하면 연극, 놀이, 무용 ... 이러한 어설프지 않은 것들이 풍물굿의 놀이판에서도 마찬가지로 형성되는 것이다. ... 풍물굿과 두레 8. 유형과 지역적 분류 9. 황두와 두레 10. 두레와 모내기 11. 두레와 일과 놀이의 관계 1. 풍물굿이란?
일례로 귀신 등장의 경우, 이들을 양식화 시켜서 서구연극의 어릿광대의 역할과 상통하는 놀이성을 가졌음을 쉽게 간파할 수 있었다. ... 첫 번째 재창조 : 연극 오구굿은 1989년 연극 로 먼저 재창조 되었다. ... 이 무가는 사재놀이 다음 ＜말미＞라고 하는 굿거리에서 구송되는데, 이것은 죽은 사람의 혼령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의미가 강하다.
가면을 쓰고 하는 연극 꼭두각시놀음 : 인형을 사용하는 연극 발탈 : 발에 가면을 씌워 인형처럼 움직이게 하여 연기하는 극 무극 : 무당이 하는 굿에 포함되어 있는 연극(점차 흥미 ... 가면을 쓰고 노는 가면극 발생)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 하회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탈춤 동민들의 무병과 안녕을 위하여 마을의 서낭신에게 제사 지내며 연희되던 가면극 마을굿놀이에서 ... ’과 ‘마을굿놀이 계통 가면극’으로 나눌 수 있다 (1)본산대놀이 계통 가면극 ·본산대놀이로부터 전파되었고 가면희와 연희를 재창조해 만들어낸 가면극 ·상업이 발달했던 곳에서 공연된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주지과장, 백정과장, 할미과장, 중 과장, 양반 선비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각각 무굿의 부정굿, 타살굿, 계면굿, 세존굿, 천왕굿에 대응하며 관계가 있다고 ... 하지만 이 주장이 하회별신굿 탈놀이 이외에 본산대놀이 계통 가면극 등 한국 가면극 전반에 확대해 적용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4)실제적 목적 기원설 해방 후 북한에서 가면극을 연구한 ... 가면극의 내용과 농악굿을 비교했을 때 여러 공통점이 발견된다. ①모두 가면을 쓰고 농악대와 함께 마을 수호신에게 굿을 하면서 탈춤놀이를 했다.
요즘엔 연극치료도 많이 알려졌다. 스스로 역할극을 돌아가면서 해보고 스스로 치료가 되는 것인데 내가 볼 때 이러한 굿 행위를 통해 의뢰인이든 무당이든 연극치료를 하는 것 같았다. ... 디오니소스 축제처럼 마음의 정화를 시킬 수 있는 한바탕의 놀이마당 인 것이다. 우리민족의 최대정서인 “한”을 우리네 방식으로 풀고 있는 것이다. ... 굿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에 같이 울고 웃고 노래 부르고 저마다의 가슴속 응어리를 씻어버린다.
조동일은 민속극을 ‘놀이’로 분류하며 이에 무당굿놀이, 꼭두각시놀이, 탈춤이 있다고 보았다. ... 그러나 장덕순은 무당굿놀이는 독립적으로 공연되지 않고 굿의 일부로만 공연되므로 민속극이라기보다는 무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는 등 학자들마다 민속극 분류에 대한 정의는 조금씩 ... 따라서 개념들을 종합하자면 민속극은 ‘민간에 전해 오는 습속, 전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놀이연극’인 것이다. 2.1.2 민속극의 발생과 전개 민속극의 발생에 대해서는 산대희기원설,
마당은 일과 놀이, 놀이 정신과 마당 정신, 생활과 예술, 또는 가장 높은 차원에서의 예술과 정치의 일체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또한 마당극은 마당굿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 ‘길굿’을 벌이고, 밤이 되어서야 본 탈놀이 공연에 들어가는 식의 준비과정이, 공연 자체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과 같은 공연학적 맥락에 있는 것이다. ... 마당극은 탈놀이와 같은 전통적 양식에 근원을 두었기 때문에, 말/글의 연극보다도 몸/동작의 연극이기를 지향한다.
이에 대해 이 작품의 저자인 이윤택은 “굿은 우리 민족의 원형 연극이다. 우리 조상들에게 연극은 굿이었고, 굿판은 관객과 행위가 꾸민 자연스런 무대였다.”라고 역설했다. ... 이상은 평문을 통해 “굿은 굿이고 연극 예술이 아니다. 그것은 제의이며 지난 생활문화의 잔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한다. ... [손녀] (사자3의 손을 정답게 잡으며) 그래 우린 한 생각 한 느낌이야 우리는 지금 연극을 하고 있어 [사자3] 인간들은 생명놀이를 즐겨 [손녀] 얼마나 멋진 일이니.
인간/자연, 하늘/땅, 이상/현실이 만나고 생긱 문제를 풀어가던 ‘굿’의식 중 인간의 몸짓과 소리로 이루어진 행위에서 시작 3. ... 연극, 희곡 3갈래설 + 교술 -> 생활문화 탈춤(가면극) + 꼭두각시놀음(인형극) -> 민속극 민속극 = 민간 전승인 연극 가장한 배우가 집약적인 행위로 된 사건을 대화와 몸짓으로 ... =연극? 희곡? 서정 -> 노래문화 서사 -> 이야기문화 소리문화 극 -> 연희 문화 ?
따라서 조선전기의 탈춤은 마을굿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에서 자라났을 것으로 보인다. ... 연극으로 인정하기에는 미흡하나, 조선전기의 여러 문헌에는 연극으로서 손색없는 갈등을 갖춘 것들이 실려 있기도 하다. 소학지희는 즉흥적으로 지어낸 듯한 기발한 내용을 다루었다. ... 하지만 조선후기로 갈수록 산대희는 민간축제의 성향을 띠게 되고, 광대들의 난잡스러운 놀이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주술적이던 탈이 훗날 연극에 쓰이게 된 뒤에도 이와 같은 이중성과 모순성의 동시적 존재성은 지속되어 왔다. ... 이 과정에서 본래 부인인 할미가 첩인 뚱딴지에 의해 죽게 되고, 영감의 소생 시도와 무당의 진혼굿 순서로 진행된다. ... 굿 과정중 무당이 흰 천을 몸으로 자르는 씬이 있었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교수님께 질문드리려다 결국 드리지 못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