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의 맛과멋 기말 (10~1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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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강의 한국 고전의 맛과 멋 기말고사 정리(10주차~14주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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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연희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연희문화? =연극? 희곡?
서정 -> 노래문화
서사 -> 이야기문화 소리문화
극 -> 연희 문화 – 연극, 희곡
3갈래설 + 교술 -> 생활문화

탈춤(가면극) + 꼭두각시놀음(인형극) -> 민속극

민속극 = 민간 전승인 연극
가장한 배우가 집약적인 행위로 된 사건을 대화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독립적인 공연예술

민속극의 범위와 특징
민중이 생활상의 필요에서 창작함
- 부락축전의 행사 또는 흥행물로서 공연
민중생활과 민중의식을 충실하게 반영함

<중 략>

표해록 바다 표류 이야기
표해+여행
걱정, 두려움과 낯선 공간에 대한 설렘이 어우러진 문학

금남표해록-최부
- 나주 출신. 해남으로 이거. 사림파들과 교유(김종직, 김굉필)
- 성종 18년 9월 제주도의 ‘추쇄경차관’으로 파견, 업무 수행 중 부친상을 당해 이듬해 1월 나주로 돌아오던 중 태풍을 만나 절간성에 표착(당시 35세), 난파선에 의지한 채 바다에서 근 14일간 표류.
-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개찬에 참여 -> 각 지방의 지리, 물산, 풍속 등에 대해 자세히 고찰해 절의와 박학의 기풍을 갖춤.
- 연산군4년(1498) 무오사화에 연루, 스승인 점필재 김종직의 문집을 소장했다는 이유로 장형을 받고, 단천으로 유배. 다시 연산군 10년(1504)에 갑자사화로 형사(51세)

내용
초열흘, 대양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날씨는 어제 오후와 같이 비가 내리고 동풍이 불면서, 바다는 다시 푸른색으로 돌아왔다. 처음 제주를 떠날 때 뱃사공이 먹을 물을 뱃머리에다 싣지 않았고, 바람결에 떠 흘러 가면서 서로들 잃어버린 것이 많았다. 배를 타고 있는 동안 한 그릇의 식수도 없어 밥을 짓지 못하여 먹지 못하고, 마시지 못하여도 어찌할 수 없었다..
며칠 만에 황감과 청주가 모두 떨어져서 혹은 마를 쌀을 잘게 씹어먹거나, 오줌을 받아 손에 움켜쥐고 마시거나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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