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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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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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으로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가진,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관객을 끌어들일 만큼 유명한 노장 감독이다. 그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문제작이면서도 명작이였다. 리들리 스콧의 흥행작 7편에는 글래디에이터, 한니발, 아메리칸 갱스터, 킹덤오브헤븐, 블랙호크다운, 블랙레인, 에일리언이 있다. 그 중 글래디에이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최고 흥행작이다. 이 작품은 연기파 배우였지만 그다지 인지도가 부족했던 러셀 크로우 가 흥행배우 로서 첫걸음 하게된 작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막시무스 라는 캐릭터는 강렬한 캐릭터 하면 생각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故 `리버 피닉스` 동생 `호아킨 피닉스` 가 악역 `코모두스` 로 나와서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글래디에이터는 소피아 로렌이 주연한 <로마 제국의 멸망>(1964)과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로마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리차드 해리스)는 자신이 노쇠하였음을 느끼자, 게르마니아 정벌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막시무스 장군(러셀 크로우)을 후계자로 선택하여 자신이 사망한 후에는 로마제국을 다시 공화국 체제로 복귀시킬 것을 계획한다. 이를 알아챈 마르쿠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와킨 피닉스)는 권력에 눈이 멀어 그의 아버지를 살해한 후 자신을 황제로 선포하고 막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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