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디에이터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1.10.2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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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래디에이터 : Gladiator (2000)>
영웅은 시대가 원하는 대가를 원치 않는다.
인간의 물질만능주의와 로마의 실용성에 관점을 두고 쓴 영화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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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래디에이터 : Gladiator (2000)>
영웅은 시대가 원하는 대가를 원치 않는다.
인간의 물질만능주의와 로마의 실용성
인간의 삶은 시대가 흐를수록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그러나 한결같은 것은 ‘부’를 누릴 수 있는 인간은 특권계층이라는 것과 그들은 그 시대에서 중시되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영화 속에서의 황제였던 ‘아우렐리우스’는 희생만이 남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대중들로부터 인정받는 황제가 되기 위한 야욕으로 야만족과 수십 년간의 전쟁을 벌인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로마에서 존경받는 황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코모두스’ 자신이 황제가 되지 못할 처지에 있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일을 벌이고 만다. 이렇듯 영화에서는 아버지인 아우렐리우스와 그의 아들마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거침없이 일을 시행한다. 이 장면에서 ‘로마의 실용성’을 볼 수 있다. 지금 시대를 배경으로 비유를 해본다면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하는 물질만을 추구하는 자식들과도 같은 모습이다.
이에 반해 묵묵히 ‘아우렐리우스’에게 충성하며 전쟁의 승리를 이끈 ‘막시무스’장군, 그가 원하는 건 시대가 추구하는 ‘부’와 ‘명예’ 아닌 오로지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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