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당신의 자녀 선생님의 관심에 인생이 바뀐다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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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흔들리는 당신의 자녀 선생님의 관심에 인생이 바뀐다`라는 책을 읽고 사범대생으로서
그동안 느껴왔던 저의 생각과 책의 내용와 연관지어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제목부터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긴 문장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원래 모범생이었던 아이가 선생님의 사랑을 언젠가부터 받지 못하다가 불량학생으로 거듭나 모범생의 인생이 아닌 불량학생의 인생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의미와 두 번째는 부모님이 두 분 다 맞벌이를 하셔서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웠던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이 아이에게 “아침은 잘 챙겨먹고 왔니?” 등 별 의미 없는 질문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그동안 받지 못했던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생활에 더욱 더 충실하고 모범생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집에서는 항상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던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서부터 학생 30~40명이상에 선생님이 2~3명의 공동체 속에서 적어도 학생 10명을 한 선생님이 다 관리하는 체제에 투입되게 된다. 아이들은 그 체제 안에서 어릴 때부터 소위 생존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며, 항상 관심을 받고 주목 받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선생님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혼자 덩그러니 앉아 있거나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하다가 자신감이 상실된 아이도 더러 있을 것이다.
먼저 관심이라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모범생인 아이에게 더욱 더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주면, 아이는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선생님의 지나친 관심이 내심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 반면에, 문제아이거나 모범생이 아닌 학생은 선생님의 관심을 받기 위하여 더욱 더 반감을 표출하거나
참고 자료
흔들리는 당신의 자녀 선생의 관심에 인생이 바뀐다.
= 하임 기너트 지음 ․ 김갑수역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