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09.03.1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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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부의 즐거움 독후감 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1. 공부는 삶이다.
#2. 공부는 새로움이다.
#3. 공부는 즐거움이다
#4. 공부는 깨달음이다.
# 마치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지금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 보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말 할 수 있다. ‘사범대학 4학년이야’. 이것만큼 명확하고 간결하며 적절한 표현이 있겠는가!. ‘명박산성 아래 사는 이 나라 대학교 4학년이 누가 치열하지 않으며, 열심히지 않겠는가‘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사범대 4학년은 다르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아니 우리는 흔히들 지칭하는 고시생이다. 그래 맞다. 뿔테 안경 쓰고, 슬리퍼 신고 다니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책과 마주하는 고시생이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공부’라는 녀석에게는 무덤덤하게 된다. ‘공부’는 전혀 특별할 것도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상이 되어있으니까.
그러던 중 ‘공부의 즐거움’ 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일단 제목부터 좀 이야기 해보자. 공부가 즐겁다라. 글쎄다. 부럽기는 하지만 얄밉기도 한 제목이다. 하루에 10시간은 공부해야 하는 고시생에게 10시간이 즐거울 수 만 있다면 그것보다 더한 천국이 어디 있겠는가. 주말에 쉬어라고 해도 죽자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짜릿함. 캬~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거리기 까지 한다. 하지만 현실은... 즐거움 보다는 슬픔이 많고, 환희 보다는 좌절이 많으니..
표지를 살짝 보면, ‘우리 시대 공부 달인 30인이 공부의 즐거움을 말하다.’ 라는 문구가 나와 있다. 그저 또 한없이 부러워 질 뿐이다. 공부의 달인이라니. 과연 얼마나 공부를 해야 달인이 되며, 스스로를 달인이라 떳떳이 칭할 수 있는 것인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지기도 하며, 책장을 살며시 넘겨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