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몰입)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서평(감상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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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가? 과제에 치여살고있는가? 일에 치여서 살고 있는가? 도저히 자기계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없는가? 한다면 나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과제와 시험에 치여살고, 업무스트레스를 푼다고 정신이 없는 것을 ‘심리적엔트로피’라고 책을 읽고 생각이 들었다. 즉 내 안의 쓸모있는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쓸모없는 에너지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쓸모있는 에너지’는 뭔가? 몰입이라고 하기도 하고 최적경험이라고도 이 책은 말한다. 무언가에 몰입을 하면서 의식의 질서화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입’이란 단지 집중하는 것 정도로만 받아들였다. 그래서 무언가 시험공부를 하거나, 바디프로필을 찍기 전 단기간 몸을 만들어야 할 때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 때 써야하는 스킬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몰입은 엄청나게 중요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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