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특검이후 삼성의 경영구조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9.03.07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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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특검이후 삼성의 경영구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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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 특검 이후 그들이 제시한 경영쇄신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오너 퇴진, 즉 이건희 회장의 퇴진과 이재용 전무 CCO의 사임으로 인해 기존 족벌식 운영체제에서 각 사별 전문경영인에 의한 독자적인 경영 체제를 마련한다는 쇄신안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삼성 그룹의 전략기획실을 해체한다는 쇄신안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점진적인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지주회사를 검토하겠다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의 삼성그룹 경영쇄신안은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총수전횡 황제경영, 선단경영, 과다부채경영, 문어발경영 등의 경영구조를 총체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제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명목상의 이유와는 달리 실제적인 측면에서 경영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건희 회장의 퇴진으로 그룹의 구심력이 급속히 약해지고 있고 일본 기업들이 삼성의 시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 될 수 있으며, 그동안 ‘오너-전략기획실-계열사’라는 3각 편대의 관리 경영에 익숙했던 삼성이 심각한 리더십 부재의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적대적 인수ㆍ합병(M&A) 위협에 대한 노출과 삼성 특유의 ‘스피드 경영’이 실종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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