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남자 2030년 여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2.2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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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 남자 2030년 여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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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남자 2030년 여자’라는 책은 2008년에 살던 18세의 남자가 교통사고로 인해 22년간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2030년에 깨어나 미래쇼크를 겪는 내용이다. 나름 현재를 계척 해 나가는 신세대라며 미래의 세계에 대해 상상하며 살아가고 있던 나에게 큰 충격을 주는 책이었다. 이 책에는 2008년 남자와 2030년 여자가 대화를 하며 나누는 생각의 차이를 보이며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미래라고 하면 지식과 정보가 발달한 시대로 사람이 손하나 까딱안해도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정말 편한 시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미래는 나의 정보가 쉽게 노출이 되고,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어지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미래를 무조건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선 미래의 긍정적인 면으로는 로봇의 발달로 여성이 가사활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책에서도 보면 ‘복실이’라는 로봇이 주인공인 래미의 아들과 딸을 키워 래미의 가사일 부담을 줄여주고, 자동으로 요리가 되는 ‘스마트 냄비’는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게 하여 여성인 래미가 ‘심리학자’라는 직업을 계속 갖게 할 수 있었다. 이처럼 가사에 도움을 주는 로봇의 발달로 인해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고급인력이 늘어나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하게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사에 도움을 주는 이러한 로봇들은 여전히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남아있는 현재의 남녀평등 실현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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