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디자인패키지에 대한 조사, 그린디자인으로서의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09.02.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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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린디자인과 그린마케팅이 중요시 되는 현대마케팅사회에 대하여 LG생활건강의 빌려쓰는지구와 키엘의 친환경적인 마케팅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성적은 94점 A나왔습니다.
목차
첫번째 사례
LG생활건강의 ‘빌려쓰는 지구
‘빌려쓰는 지구’ 의의 및 전망
빌려쓰는 지구의 그린 디자인
두번째 사례
친환경 화장품 선도업체 키엘의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결론 및 마무리>
본문내용
‘빌려쓰는 지구’ 의의 및 전망
‘빌려쓰는 지구’는 현대사회에서 각종 생활용품을 소비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보다 친환경적으로 사용하자는 의의를 가지고 탄생한 브랜드다. 콩기름 인쇄 및 재생지와 재활용 용기를 사용하고 점자 제품명을 첨가하는 등 제품 전반에 환경을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치약의 경우 케이스를 약간 기울인 형태로 디자인해 더 많은 제품이 한 상자 안에 들어가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게 했고(아래의 그림 참조) 알루미늄 튜브라 재활용이 가능한 등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 주방세제는 라벨에 지구 온난화로 사라져가는 열목어에 대한 정보를 첨가하고 투명한 용기 내부에 물고기 그림이 비쳐 보이게 만들어 제품의 안전성과환경보호 의식을 함께 표현했으며, 제품소개 리플렛도 환경을 생각해 재생 마분지로 제작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한편, 우리나라는 친환경 상품 시장이 막 생성되는 시기이다 보니 근시일 내 큰 수익성을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한 아직 환경마크 인증 품목이 다양하지 못한 점도 기업과 기관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다. ‘빌려쓰는 지구’ 전 제품은 친환경적인 품질에 대해서는 자부하지만 현재 규정이 있는 주방세제와 주방•욕실용 세정제(12월 출시)만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액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는 친환경상품진흥원에 관련규정 마련을 의뢰해 놓은 상태로, 내 년 안에 환경마크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비누는 유효자원재활용(폐유 재활용)이라는 인증조건 때문에 고형 세탁비누에 대해서만 환경마크를 발급하고 있어 ‘빌려쓰는 지구’ 비누가 아무리 친환경적이라고 해도 폐유를 재활용하지 않으면 인증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브랜드 담당자는 이러한 점이 무척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아직 환경마크 인증 범위가 좁고 사회적인 제도나 기반이 덜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마케팅 활동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이처럼 친환경 제품 시장이 아직 활성화되어 있진 않지만 해외의 경우처럼 점점 더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인체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광고나 환경캠페인과의 연계활동 등을 통해 저변을 더 확대해 나간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기업이미지도 함께 높일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