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9.02.20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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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레포트입니다.
글 내용보다는 제가 느낀 감상평 위주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가 처음부터 제시하고 있는 ‘차이를 기억할 것’ 이라는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분명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존재한다. 그리고 그 차이가 남자다운 것, 여자다운 것으로 특성 지워지기도 한다. 화성인들로 대표되는 남자는 능력과 효율, 업적을 중시하고 자기 능력을 입증해 보이거나 힘과 기술을 신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지극히 자기안에 머물러 있는 존재와 금성인들로 대표되는 여자는 그 반대로 사랑, 친밀한 관계와 그 속에서 서로 보살피고 도움주는 행동들을 통해 자기만족과 존재를 확인하는, 지극히 이타적인 존재의 차이. 이들의 차이는 확연히 들어나고 매우 다르다. 그렇지만 나는 읽는 내내 `차이를 인정하는 것`의 공감은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생각을 다른 존재로만 차별 지어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차이를 인정한다면 남자와 여자를 떠나 이해하지 못할 사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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