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르드 하젤의 구약신학 요약(4-6장) - 김영욱 교수

소개글

게하르드 하젤의 구약신학 요약(4-6장) - 김영욱 교수

목차

제4장 구약성경의 중심과 구약신학
제5장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의 관계
제6장 구약신학 작업을 위한 기본적인 제언들

본문내용

제4장 구약성경의 중심과 구약신학
구약성경의 중심에 관한 문제는 구약신학을 제시하는 데 중요할 뿐 아니라, 또한 때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아이크롯트는 구약의 중심 개념과 편의상의 상징은 “언약”이라고 한다. 언약 개념은 구약의 종교 사상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기에 구약 메시지의 구조적인 통일성을 보다 쉽게 찿아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교리적 개념”으로 언약 개념을 생각하지 않는다.
멘덴홀은 아이크롯트의 강조점을 더욱 뒷받침해 주었다. 구약 성격에 나타난 언약의 모티프가 지닌 중요성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언약 개념이 구약의 총체적 실체를 그 안에 다 포괄할 수 있을 정도록 넓은 개념이지는 못한다.
젤린은 구약신학을 펼쳐나가는 중심 사상을 하나님의 성결성으로 설정하고 있다. 젤린은 자신의 구약 신학이 “복음서에서 완성된 하나의 중심선, 즉 구약에 나타난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성결성에 근거하여 이루어질 심판과 구원을 내다보며, 앞으로 오실 거룩한 분의 도래를 내다 보고 있다.
쾰러는 주이신 하나님이란 중심 개념을 설정하였다. 그의 신학의 근본적이고 결정적인 주장은 하나님이 주님이라는 데 있다. 이 주장은 구약신학의 중추를 이룬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