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관상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1.23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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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수업 시기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책 내용 소개
이 책의 장점
이 책의 단점
맺는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를 읽기 전에는 단순히 관상을 보는 책인 줄 알았는데, 서양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관상학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보여주고, 서양인들이 어떤 차별과 편견을 만들어내고, 그에 대한 정당성을 관상학에서 찾았다는 점은 무척 놀라웠다. 이제부터 서평을 시작하겠다.
책 내용 소개
문명이 발생하면서 관상학도 나타나게 되었다. 관상학을 보는 사제는 과학자의 지위를 차지할 정도였고, 고대에는 관상학에 나타난 각종 불길한 내용에 대한 책임을 운명 탓으로 돌렸다.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더 이상 신의 영역으로 설명되는 초자연적 해석이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 현상으로 나타난 과학, 이른바 ‘그리스의 기적’ 이 나타났다.
관상학은 과학적 기반 위에 놓여 외양은 상당히 합리적으로 보이게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상학은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보았고, 그리스시대에는 여자와 비그리스인을 관상학을 이용해 열등한 동물로 취급하였다. 로마의 시기에는 점성학이 보급되어, 정치 분야에 있어 정당성을 찾기 위해 예언적 점성학을 이용한 관상학이 이용되었다. 또한 황제의 위엄과 정당성을 찾기 위해 관상학이 이용되기도 하였다. (by 폴레몬의 관상학)
관상학은 연극, 수사학, 의학에도 적용됨으로써 인물들이 캐릭터화, 이미지화되어 각인되었다. 이와 함께 웅변할 때의 제스처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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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설혜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