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Byron의 ‘Childe Harold`s Pilgrimage, Canto1`에서 나타나는 현대 인간 소외의 모습
- 최초 등록일
- 2009.01.1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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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George Byron의 ‘Childe Harold`s Pilgrimage, Canto1`에서 나타나는 현대 인간 소외의 모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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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시에서 나타나는 화자는 방탕하고 인생을 아무 의미 없이 허비하다가 결국에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날 결심을 하게 되는 인물로 나타난다. 화자의 삶은 흥청망청 쾌락을 즐기고 사랑하는 여인에게서도 선택받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는 모든 것이 다 하찮게 여겨지게 되어 세상에서 벗어나 그늘을 찾으러 떠나게 되는 삶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이 시의 화자가 어떠한 특정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상처를 얻고, 다른 여러 사람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되며 그로인해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심경의 변화가 생겨 떠날 결심을 하는 것으로 보려한다. 또한 화자의 생활 방식, 그가 느낀 소외감 또는 내면의 변화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화자의 욕구는 현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대인의 특성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우선 화자의 삶은 현대인들이 즐기는 삶과 비슷하다. 그는 향연을 즐기고 신을 믿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또한 많은 이들이 그러하듯, 별로 중요치 않은 일에 자기의 시간을 보내면서 산다. 그렇다고 해서 이와 같은 삶이 무조건 나쁘다고 비판할 수 는 없다. 남들의 시선으로 보면 무의미하고 별 것 아닌 것(‘spent his days in riot most uncouth`)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화자 입장에서 볼 때는, 자기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는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향연(‘revel`) 이라고 하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는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시낭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화자에게는 본인에게 주어진 것을 즐기고 사용하는 것일 뿐이다. 게다가 화자는 그가 갖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기도 하는데 이는 Flaunting wassailers of high and low degree라는 구절을 통해서 나타난다. 이를 통해 화자는 신분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심경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사건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충격적인 일이 생기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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