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ved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15
- 최종 저작일
- 2005.11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영화나 책으로 한번쯘 보았을 beloved를 보고 쓴 독후감입니당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나를 죽였어?” “왜 나를 버렸어?” 이 대사는 영화의 후반부에 비러브드가 엄마 세더에게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은 우리가 아니 내가 평상시에 쓰게 된다면... 생각만으로도 가슴 아프고 무서운 말이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딸이 엄마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내가 세더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당혹스러울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말을 했을까?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영화는 노예들의 비참한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책을 통해 먼저 접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미국문학을 배우면서 미국의 남부와 북부의 노예제도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미국에도 노예제도가 있었구나 하는 정도였다. 역사시간에나 들을 수 있는, 요즘에는 흔히 사용하지 않는 말이기에 궁금한 것 반, 호기심 반으로 관심이 생겼다. 또한 영화보기 전 교수님의 내용설명을 듣고 더 큰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18년간 마을 사람들과 단절되어 딸 덴버와 엄마 세더는 유령이 깃든 집에서 단둘이 지내는데 시도때도없이 집이 흔들리고 접시가 깨지고 하는 집이었다. 영화 초반에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보기만 해도 무서웠다. 어떻게 저런 집에서 살까? 왜 그런 곳에서 살지? 하는 의문이 생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