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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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는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에 대한 감상문,
긍정적 평가보다뿐만이 아니라, 부정적 측면도 담았다. 대다수의 독자들이 쉽게 분위기에 편승하여 긍정적,혹은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인기에 거품이 있음을 알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읽고
나는 책을 볼 때, 편집과 구성의 측면보다는 내용에만 치중하여 책을 평가하는 타입이다. 편집과 구성보다는 아무래도 책의 본질인 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나 역시 편집과 구성에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끼며, 현대의 출판업에서 이 분야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에서 눈을 이끄는 새로움, 기존 철학입문서에서 볼 수 없었던 시간과 공간의 접목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이다. 그렇다고 내용면에서 눈을 감고 긍정적 평가만을 내릴 수는 없기에 비판적 시각으로 보았을 때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광고의 효과가 큰 만큼 본래가치보다 과장된 감이 없지 않은 것이다. 급격하게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으나 아마도 만들어진 분위기에 편승하는 효과가 아닌가 싶다.나는 좀 더 객관적 시각을 갖고 비판적인 분석과 해설을 풀어보고자 한다.
물론 이 책이 베스트셀러의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기에 세간의 주목을 받기는 충분한 것 같다. 먼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참신성인데, 시간과 공간의 교차를 통해 철학과 도시를 연결시켜 낸다는 점이다. 이러한 참신성은 시간적 특성과 공간적 특성 각각의 강조를 통해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