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삶
- 최초 등록일
- 2009.01.08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헬린니어링의 조화로운 삶을 읽고 현대의 삶과 비교하면서
감상문을 적어보았습니다. 옛날과 달리 무엇이든지 빨리빨리 해야만 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조화로운 사람에 대한 생각을 곁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화로운 삶은 Living the Good Life 라는 문구로 시작하여 수수한 재생지로 이루어진 이 책은 범상치 않은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첫 장을 펼쳐 머리말을 꼼꼼히 읽어 내려가다 보니 현재 나의 일상과 견주어서 생각해 볼만한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또한 무수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과연 저자는 평생 조화로운 삶을 살았을까? 이에 비해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 같은 내 삶이 니어링 부부에 비해 질적으로 현저히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을까?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긴 후, 이에 대한 해답을 몇 가지 찾을 수 있었다. 물론 20년이라는 삶에 축적된 내공으로는 풀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말이다.
평소부터 평화주의, 채식주의, 집산주의의 사상을 갖고 있었던 스코트와 헬렌 부부는 대공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그 결과 불황과 실업의 늪에 빠져 파시즘의 먹이가 되어가던 1932년에 뉴욕에서 교직을 버리고 버몬트의 산골짝으로 이주를 결심한다. 스코트와 헬렌은 확실한 직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공황과 파시즘의 대두라는 사회 붕괴 여건 하에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낙향을 하게 된다....... 2008년 한국에 사는 20대 초반의 독자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너무 큰 옷을 입은 것처럼 어울리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