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맨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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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입장에서 레인맨을 보고 느낀점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고등학생 때 레인맨이라는 영화를 보았으니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그 때 당시에는 특수교육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때라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다기 보다는 탐 크루즈라는 배우를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촌 누나 때문에 얼떨결에 함께 보게 된 영화이다.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예전부터 이런저런 영화를 참 많이 봤다. 그 중에는 너무나도 재밌어서,, 너무 감동이 있어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도 있고, ‘아,, 이런 영화는 정말 아니다’ 라는 생각에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화도 있다.
그 영화들 중 레인맨이라는 영화는 나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고 언제든지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그런 영화로 내 기억 속에 남아있다.
영화의 내용에 대하여 간단하게 말하면 이 영화는 동생 찰리와 형 레이먼드의 이야기로 전개되어 진다.
동생 찰리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해 가출을 하고 외제차 딜러라는 직업을 가지고 거칠고 투박하게 살아간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찰리는 유산을 받으려고 하지만 아버지의 유산은 형 레이먼드에게 남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찰리는 형을 수소문 끝에 찾아내게 되고 결국에는 만나게 되는데 그가 찾은 그의 형은 자폐증을 가진 장애인이었다. 이런 형의 남겨진 유산을 가로 채려는 목적으로 찰리는 형의 보호자가 되고 형과 여행을 떠난다.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형과 횡단도로를 통한 여행을 하던 중 찰리는 레이먼드에게 숫자를 순식간에 모두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것을 이용해 도박장에서 많은 돈을 번다.
이렇게 도박장에서의 해프닝과 여행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해 찰리는 형과의 형제애가 싹트게 되고 레이먼드가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야 하는 장면에서는 형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 자료
영화 레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