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여행사에대해
- 최초 등록일
- 2008.12.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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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온라인 여행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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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터넷에서 수익을 올리는 사이트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아마 온라인 여행 사업 분야일 것이다.
오늘 우리가 소개할 트래블로시티(Travelocity) 이외에도 익스피디어(Expedia)와 프라이스라인(Priceline)과 같은 온라인 여행사들은 최근 불황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국 업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미국 시장은 여행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많을 뿐 아니라 기존 관광 여행 상품의 판매 채널이 잘 개발돼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여행 사업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특이한 점은 온라인으로 진출한 미국 여행사들이 기존의 오프라인 여행사들의 입지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온라인 여행사들은 사업체들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2000년 한해 미국 여행 시장의 거래량 중 140억 달러가 온라인에서 이뤄졌다고 한다. 이렇게 인터넷 사업체가 전체 시장의 상당부분을 장악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온라인 여행 사업이라고 오프라인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오프라인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여행사 역시 항공기, 숙박 시설, 렌터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대행해 주고 받는 수수료로 기본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트래블로시티의 사업 구조는 언뜻 보기에 그리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2001년 3/4분기 동안 고객들의 거래량은 8억 달러, 그 중 순수익은 4백만 달러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트래블로시티의 전체 거래량 중 겨우 0.5%만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는 트래블로시티의 경쟁사인 익스피디어나 프라이스라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까도 언급했듯, 온라인 여행사들은 오프라인 여행사들과 비슷한 수익 구조에 의존하기 떄문이다.
트래블로시티은 사업 모델은 이처럼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까닭은 기존의 사업 모델을 그대로 도입했음에도 인터넷으로 보다 광범위한 채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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