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경제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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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금융 위기의 전반적인 인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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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전 세계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여파로 인해 불안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혹자들은 이번 금융위기사태를 1930년대에 발발했던 세계경제대공황과 견주곤 하지만, 그 원인이나 진행과정 자체는 사뭇 다르다. 1920년대에 각 공업국의 생산력은 크게 성장한다. 최신 기계를 설비하여 능률을 증대함으로써 점차 종업원 수를 줄이고 더욱 많은 생산품을 만들었지만, 소비자의 구매력은 조금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미국의 경기 후퇴는 수입의 감소를 초래했고, 이것이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의 수지를 악화시켜 미국에 대한 채무의 원리금 상환을 어렵게 만들었으며,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억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공황이 심각해지자 미국은 외국에 투자하고 있던 미국자본을 본국으로 회수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세계경제대공황은 유효수요부족이 원인으로 발생해, 케인즈이 이론에 따라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뉴딜정책을 펼친다. 곧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제에 개입하는 정책이다. 이에 시장과 정부가 혼합된 혼합 경제, 수정 자본주의가 등장하였다.
물론, 이번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금융위기도 정부가 시장논리에 따라 자유 방임 주의를 펼친 역효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세계 대공황과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금융위기는 금융시장의 문제점이 실물경제로 번졌다는 점에서는 그 당시와 차이를 보인다. 금융의 역할은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시켜주는 것이고 금융이 성사되도록 해주는 매개체가 금융 시장이다. 이러한 금융시장은 예전에는 단지 개인들의 저축성 예금을 보호해주고 이를 기업에 간접투자하는 연결고리로서만 그 역할을 했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그 영향력이 커져서 이제는 그들의 투자영역이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몸집도 커지고 역할도 다양해졌다. 소비자들로부터 돈을 모으는 형식에서도 다양화 되어서 이제는 그들의 역할이 실물경제를 좌우 할 정도의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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