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제1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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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읽기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가운데 "제1장"요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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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필자는 `여성과 픽션`이라는 강연을 청탁 받고 그 주제에 대한 글을 쓰기로 한다.
글을 쓰기에 앞서 필자는 우선 `여성과 픽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는데, 여성과 픽션의 관계가 매우 복잡함을 깨닫고 그 의미를 여성이 쓴 픽션이라고 상정한다.
그런데 그 주제에서 큰 결함을 발견하게 된다.
즉, 여성이 픽션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라는 경제적 여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방과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쳐보고자 하는데 그 방법은 허구를 통해 진실(여기서 필자는 자신의 강연이 돈과 방에 대한자신의 관념과 편견을 보여줄 것이며 진실을 찾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라고 한다)을 드러내는 것이다.
필자는 사실보다도 허구가 더 많은 진실을 내포하기 때문에 가상으로 남자대학 옥스브리지와 여자대학 훤엄을 설정하여 두 대학의 오찬과 정찬에 참석함으로써 두 대학의 음식 비교를 토대로 두 대학의 분위기, 여성에 대한 태도, 경제적 여건의 차이 등을 설명한다.
먼저 필자는 오찬을 하러 옥스브리지를 방문하는데, 무심코 잔디밭을 걸어가던 필자는 교구관리에게 여성은 잔디밭을 들어올 수 없다며 제지를 당하고 도서관 출입 또한 제지를 당한다.
필자는 여성에게 허용된 공간과 금지된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분노하며 오찬에 참석한다.
오찬은 매우 훌륭하고 맛깔스러운 요리들로 가득했는데, 필자는 창 밖에 서있던 꼬리 없는 고양이를 목격하고는 무엇이 결핍된 듯한 느낌과 동시에 우습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는 느낌을 받고 과연 무엇이 다른지 자문한다.
저녁이 되어 필자는 정찬에 참석하기 위해 훤엄을 방문한다.
참고 자료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