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감상문-물향기수목원

소개글

11월에 다녀온 물향기 수목원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월계수(Laurus nobilis)
2. 털머위(Farfugium japonicum K.)
3.은빛줄사철(Euonymus radicans var.argenteo-marginatus)
4. 점무늬털머위(Farfugium japonicum var. aureo-maculata)

본문내용

이번 수목원관람 레포트는 과제를 핑계로 잠시나마 다가오는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잊고 내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어느 수목원에 갈까를 한참 고민 했었는데 결국은 집에서 가까운 오산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지하철만 타고 오산대역에서 내리면 역 앞으로 오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도 편리하고 시간에 쫓기는 일도 없이 편히 오갈 수 있는 곳 같았다. 그리고 물향기라는 수목원이름이 다른 수목원 이름과 달리 특별해 보였고, 주위에서 깔끔하고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가는 내내 비가 온지 몇 일되지 않아 날씨도 춥고 혹시나 또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 됬지만 걱정과는 달리 오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더 없이 화창하고 좋은 날이었다. 열에서 내려 수목원으로 향하고 있는데 마침 하프마라톤이 열리고 있었다. 선수들이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아 마라톤 주행이 수목원을 거쳐 가는 모양이었다. 도로를 타고 매연냄새를 맡으며 달려온 그들과 우리에게 수목원은 상쾌하고 청량한 공기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