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박성희지음)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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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감 독후감 입니다^^
<저자:박성희| 학지사| 2009.01.10 | 208p >
교육학시간에 쓴 레포트 입니다
A+받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 중에 하나가 바로 ‘공감’이다. ‘공감’은 ‘타인의 사고(思考)나 감정을 자기의 내부로 옮겨 넣어, 타인의 체험과 동질(同質)의 심리적 과정을 만드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책 머리말에 써져 있듯이, 등잔 밑이 어둡다고, 살다 보면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홀대를 받기도 한다. 공감에 파장이 있다면 이 파장은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친족, 이웃, 사회, 인류로 퍼져 가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소홀히 대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인류의 고통은 공감을 하겠는데 아버지의 아픔은 공감하기 어렵다. 과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지, 공감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기며, 어떻게 나타나는지, 공감을 어떻게 활용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책을 읽음으로써 자세하고 싶게 이해할 수 있었다.
먼저 공감은 어떻게 생기는지 살펴보자. 사람의 뇌에 공감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신경세포와 신경체제가 들어있음을 학자들이 밝혀낸 바가 있다. 소위 거울뉴런과 거울뉴런체계이다. 이 신경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관찰하고 느낄 뿐 아니라, 마치 거울처럼 다른 사람에게서 비슷한 일이 일어날 때도 재빨리 알아채고 반응하는 능력을 가졌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짧은 만남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일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알구 보면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배후에 공감이 작용하고 있다. 공감은 사람 사이의 모든 ‘관계’를 가능케 하는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감을 하면 손해를 본다는 생각,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우리는 공감을 외면하게 된다.
두 번째로 공감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우선 공감은 동작으로 나타난다. 상대방의 동작을 따라 해야겠다고 전혀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어느 틈에 상대방의 동적을 따라하고 있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우리는 거울처럼 상대방을 따라 하기도 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우리를 따라 행동하게 하는 공감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