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를 위하여, 자유로부터의 도피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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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히리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인은 엄격하게 구분지어진 신분사회를 벗어나 개인 스스로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되었다. 정보화와 개방화의 과정에서 개인은 폭넓은 선택의 기회와 자신의 삶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자유로운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발전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 구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개인의 존재는 인간이 이루어낸 거대한 사회적 힘 앞에서 위협받게 되었다. 개인은 자아를 상실하고 있으며, 인간적, 사회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부터 도피하려 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제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즉, 그들은 그들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고 있으며, 그러기에 그의 존재는 항상 불안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Erich Fromn)은 유태계 독일인으로 프랑크푸르트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 심리학을 전공했다. 그는 나치스의 대두로 1933년 미국으로 망명, 귀화하였다. 이 책은 그가 미국으로 망명 후 1941년에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의 출간 당시 독일의 나치즘과 같은 파시즘에 대해서 이것을 사회 심리학적으로 분석하여 마조히즘 사디즘으로 해석하여 그 당시 전 세계의 큰 반항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에히리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