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 최초 등록일
- 2008.12.07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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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폭력대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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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많은 대화를 한다. 대화는 내 감정이나 상황을 전달하고 의사소통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대화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등 원활한 대화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갈등과 분열이 일어 나고 있고 그로인해 많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이 책에서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이라는 뜻의 “NVC”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이 용어를 기술하면서 참된 대화를 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제시 되어있고 나의 언어 습관들을 한 번쯤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책이었다.
첫째로 NVC 모델의 4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이다. 우리는 어떠한 현상을 보고 즉각적으로 머리에서 판단하고 평가 하게 된다. 그리고 타인에게 말할 때는 순수한 관찰만이 아닌 관찰과 함께 나의 판단까지도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타인은 이것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결국 대화에 커다란 장벽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내 대화 습관을 돌이켜봤을 때, 꽃 한 송이를 보더라도 “꽃이 분홍색이네.” 이기 보다는 “꽃이 예쁘네.” 라는 말이 더 나오기 쉽다. 우리는 대화 속에서 끊임없이 내 평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표현에 있어 필요한 요소 중 두 번째는 바로 느낌이다. 나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고 느낌을 밖으로 표현해야 하지만 정작 대화서 “난 ~하다고 느껴.”라고 하는 것의 대부분은 의견이다. 정작 우리가 표현하는 것은 느낌이 아닌 나의 의견일 뿐인 것이다. 셋째로는 욕구가 필요하다. 나의 느낌 뒤에 숨은 욕구를 인식해야한다. 현대생활에서 내 욕구를 스스럼없이 표현 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도 모른다. 세상이 나를 비난하고 손가락질 할 것이라는 생각에 욕구를 마음속 깊은 곳에 억누르는 것이 다반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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