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방화사건과 문화재 관리실태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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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숭례문 방화사건과 문화재 관리실태에 대한 고찰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문화재 관리 소홀
국보 1호를 누가 불태웠는가
마무리
본문내용
문화재 관리 소홀
일부 관리소홀로 문화재가 훼손된 채 방치되어 문화재 관리 정책에 대한 수정이 요구되고 있다. 한 예로 전라남도에 산재해 있는 약 2만여기의 고인돌 중 8%에 해당하는 1340기만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고, 나머지는 경지정리 도로개발 사업 과정에서 파손 손실되었다. 이미 진도군의 경우 경지정리사업으로 87년 조사 당시 360여기였던 고인돌이 2000년 조사 때는 120여개로 조사되는 등 약 3분의 2 가량이 손실되었고, 포항지역의 고분유적지도 공업단지 조성 당시 상당수가 손실되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98년 통일신라시대 고분터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 허가를 내줘 학계의 강한 반발을 사 현재 아파트 건축을 보류한 상태이다.
이런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다. 우리의 문화재 정책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국보 1호를 누가 불태웠는가
허술한 문화재 관리시스템, 한심하기 짝이 없는 화재대처능력, 관련기관 간 책임 미루기 등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숭례문의 모습에 전 국민의 가슴도 숯덩이로 타들었다. 숭례문은 조선 첫 임금인 태조 때 건립돼 무려 610년을 버텨 온 자랑스러운 문화재. 참혹했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의 치열한 시가전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문화유산이었다. 1907년 주변 성벽을 헐어낸 일제도 숭례문만은 손을 대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