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이해 레포트

소개글

인간 심리에 관한 비디오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라는 레포트로 Rain man(레인맨)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란 뜻을 지닌 심리학에 대해 초보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설된 ‘인간행동의 이해’라는 수업을 수강하고있다. 인간으로서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려하려는 호기심은 누구나 다 갖고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런 것들을 알고, 이해해야 나와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들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수업에서 이번에 레포트를 제출하게되었는데 인간 심리에 관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것이었다. 영화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나에게 이런 레포트는 짜증나는 과제가 아니라 레포트를 핑계삼아 영화를 볼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은 기회이다. 나는 결국 이 레포트를 핑계삼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8요일, 식스센스, 머큐리, Rain man` 5편의 영화를 감상했다. 매일 저녁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영화를 보는 내 모습에 엄마는 “시험기간에 잘 논다~” 하며 핀잔을 주셨지만 난 “레포트야~~” 한마디로 무마시킬 수 있었다. 5편의 영화중 식스센스와 머큐리는 과거에도 봤었던 영화였고 스토리상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보다는 극의 스토리와 전개에 더 관심이 갔다. ‘제 8요일’은 인터넷의 높은 영화평에 기대를 잔뜩하고 보았지만 내가 감정이 메말랐는지 아직 이해력이 부족한지 그닥 영화스토리에 공감을 느끼지 못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레포트를 쓰려고 마음먹었는데 우연치않게 선배의 추천으로 ‘Rain man’을 파일로 받아서 보게됐다. Rain man은 지금 ‘미션 임파서블3’로 한창 인기몰이중인 톰 크루즈와 더스틴 호프만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이다. 솔직히 처음엔 탐 크루즈의 10년 전 모습에 놀라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멋지구나~’ 하며 톰 크루즈의 얼굴에만 시선이 갔었다. 하지만 영화에 점점 빠져들면서 톰 크루즈보다 자폐증을 앓는 연기를 하는 더스틴 호프만에게 빠져들었다. 극중 ‘찰리 배빗’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톰 크루즈와 ‘레이먼드 배빗’이라는 이름의 더스틴 호프만은 형제이다.

참고 자료

레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