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족의 탄생`을 보고

소개글

영화 `가족의 탄생`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영화와 철학 강의 과제로 한 것이며,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렇다면, 가족이란 무엇인가? 누구도 태어나고 싶은 사람에게서 태어날 수도 없고, 태어나고 싶은 사람을 낳을 수도 없다. 단순히 몇 억분의 1의 확률로 가족이란 구성원은 한 배에 타고 가장은 능력에 상관없이 그 배의 선장이 된다. 그리고 평생에 걸친 항해가 시작된다. 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구조인가? 그렇다고 가족이 없다는 것은? 나 홀로 항해. 물론 멋지다. 하지만 홀로 먹는 밥상, 아무도 없는 집안의 텅 빈 공기.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이것들을 견디기 힘든 사회적 동물이라는 비운의 운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 가족은 있어야한다. 아무리 골치 아프고 서로 으르렁거려도, 같이 웃을 수 있는 것은 결국 가족이다. 이 영화는 가족을 혈연관계로만 한정짓는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