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과 권력을 읽고..

소개글

인간의 존엄과 권력을 읽고 느낌을 적은 독후감입니다.

상당히 성심성의껏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살인과 사형제도
2. 법에 대한 의식
3. 인권과 사법개혁
4.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5. 형법의 기본정신과 법치주의 그리고 성에 관한 특별법
6. 토론과 건전한 비판문화
7. 법왜곡죄

본문내용

인간의 역사는 권력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역사는 권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권력에 따라서 인간의 인권문제가 바뀌어 왔다. 옛날에는 인권이라는 것을 논할 수도 없었지만 의식의 성장과 함께 우리에게는 인권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다가 온 적도 있었고 지금도 인권보호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력층도 이제는 단체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한 국가가 아니면 그 유지가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권보호의 사각지대가 있으며 그것에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인간의 존엄과 권력이라는 책은 법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인권문제를 고찰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며 우리의 인권을 어떻게 보호받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제 1장 인간의 존엄과 사형제도, 제 2장 의식과 책임, 제 3장 사법개혁, 제 4장 법조개혁과 법조인상, 제 5장 법치국가와 형사법개혁, 제 6장 서평과 참관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책을 읽고 나의 느낀 점을 정리해보면 이렇게 열거한 소주제와는 다르게 내 나름대로의 소주제로 나누어서 정리해 보았다.


1. 살인과 사형제도

이 사회는 인간들의 활동과 창조 그리고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이 사회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원천은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인간이 없으면 이 사회도 없다고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가치를 가지면서 그 사회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인간의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것은 인간의 생명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명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근원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허일태| 동아대학교출판부| 2007.02.28 | 238p | ISBN : 894490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