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형외과 병동의
골관절염 대상자의 문헌고찰과 사례연구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원인
2) 종류
3) 병태생리
4) 임상증상
본문내용
골관절염(OA, osteoarthritis)
골 관절염(osteoarthritis)은 활막관절(synovial joint)의 만성적인 진행성, 비염증성 관절질환으로 비교적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의 일부이지만, 연골파괴는 실제적으로 20-30대에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의 90%이상이 40세에 이환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60세 이후에나 증상이 나타난다. 50세 미만일 경우에는 남자의 발병률이 높고 50세 이상일 경우에는 여성의 발병률이 남자에 비해 두 배나 더 높다. 골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국소 변형으로 시작하여 점차 퇴행성 변화를 보이며 연골하골의 비대와 활액막의 이차적 염증 반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신적인 증상 없이 국소적인 증상이 초래된다.
1) 원인
골 관절염은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연령, 선천적 기형, 유전적 소인, 물리적 긴장, 외상, 비만증, 골격기형, 신경, 내분비, 혈액학적 질환, 약물 등과 연관되어 있다. 특히 노인여성에서 유병율이 높은데 이는 폐경기 이후에 에스트로겐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질환은 흔히 체중부화와 관계된 고관절, 무릎 관절과 경추 및 요천추(Iumbosacral), 손가락마디 관절에 나타난다.
2) 종류
(1) 원발성 골관절염과 이차성 골관절염
원발성 골관절염(idiopathic OA)은 일반적으로 55-65세 사이에 85% 정도 나타나며 남녀별로 특별한 차이는 없으나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에게 더 많고 정도가 더 심하다. 약간의 유전성 경향은 있으나 정확하지 않고 비만인이 정상인보다 두 배 정도 많고 주로 체중 부하 관절에 나타난다.
이차성 골 관절염(secondary OA)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모든 외상, 기형, 질환이 원인이 되며 노인뿐만 아니라 어느 연령층에서도 볼 수 있다. 특히 이차성 골 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것은 관절의 선천성 이상(예: 선천성 고 관절 탈구, 내반족), 관절감염(예: 화농성 관절염, 결핵성 관절염), 관절의 비특이성 염증반응(예: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등이다.
(2) 기타 원인별 골관절염
대사성 관절염(예: 통풍: gout), 반복적인 관절내혈증(예: 혈우병), 외상성(예: 관절내 골절, 반월상 연골 파열), 기형(예: 외반슬, 내반슬), 관절 불안정성(예: 인대 이완증, 불완전 탈구), 수술 및 치료시의 관절 손상, 무혈관성 괴저(avascular necrosis)등 다양한 원인으로 골 관절염이 발생된다.
참고 자료
이향련 외, 성인간호학(여섯째판) Ⅱ, 수문사, 2007.
손정태 외, 기본간호학 Ⅱ, 현문사, 2005.
The lippincott 최신 임상간호 메뉴얼1
김혜순 외, 성인간호실습지침서, 수문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