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의 비전과 전략

소개글

문화 콘텐츠의 비전과 전략에관한 글입니다. 수정없이 제출가능합니다.

목차

Ⅰ. 도입 ; 왜 다크나이트인가

Ⅱ. 본론 ; 성공 요인 분석
ⅰ. Prequel 형식을 통한 철저한 사전작업
ⅱ. 갈등구조의 변주와 이야기 비틀기를 통한 차별화
ⅲ. 조커 히스 레저의 존재

Ⅲ. 결론 ; 한여름을 지배한 다크나이트

본문내용

매년 여름이면 약속이나 한 듯 슈퍼히어로들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봄이나 초여름에 다소 일찍 찾아오는 히어로들이 있다. <아이언맨>이나 <핸콕>처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히어로들이 보통 이러한 전략을 구사한다. 블록버스트들의 피 튀기는 각축장이 되는 여름을 피해서 조금 일찍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의 여름 극장가는 그야말로 슈퍼히어로들에 의해 점령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선두에는 단연 Marvel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있다. 2000년 이후로 거의 완벽에 가까워지는 CG를 등에 업고 스파이더맨은 무명의 토비 맥과이어를 돈방석에 올려놓으며 <캐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파워풀 시리즈의 반열에 올라섰다. 스파이더맨의 더욱 큰 강점은 아직도 후속편이 나올 개연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며, 때문에 이미 슈퍼히어로계에서 가장 막강한 티케팅 파워를 구축한 스파이더맨이라는 브랜드는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롱런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Marvel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거나 판권이 관여된 작품들이 스크린으로 끊임없이 영화화되었거나 계속해서 영화화 될 예정이다. <X-men> 시리즈와 <300>, <Sin City>, <Fantastic 4>, <데어데블>, <헐크>에 <트랜스포머>까지, 이제 블록버스터에서 “Marvel"이라는 이름은 마이다스의 손이라고 불리워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Marvel의 라이벌 DC Comics는 이러한 Marvel 히어로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보면서 속이 꽤나 쓰렸음이 틀림없다. DC와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손을 잡고 스파이더맨에 대항할만한 슈퍼히어로의 대명사 <슈퍼맨>과 <배트맨>을 부활시킨다. <슈퍼맨 리턴즈>는 슈퍼맨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흥행보증슈퍼임을 입증하며 괜찮은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그것은 애초의 기대치에 미칠만큼 파괴력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드디어 2008년 여름, DC-워너브라더스 콤비의 그간 쌓인 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대박이 터졌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야기할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