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의, 구조기능주의로본 촛불집회
- 최초 등록일
- 2008.11.2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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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성주의와 구조기능주의 양 사회학이론으로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촛불집회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구/조/기/능/주/의/와/촛/불/집/회
들어가며
구조기능주의란 무엇인가
구조기능주의의 입장
구/성/주/의/와/촛/불/집/회
들어가며
구성주의
구성주의의 입장
덧붙이며
본문내용
최근 우리 사회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사회구조의 다양화와 복잡화, 공사조직의 세분화‧전문화가 이루어지면 사회갈등은 불가피하게 발생된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갈등의 존재는 사회의 견제와 균형, 구성원간의 창의성과 쇄신을 유발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사회갈등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부의 조정수단이나 메커니즘이 미흡하게 되면, 갈등의 역기능인 정책혼선과 그로 인한 국민적 혼란 및 국론분열을 발생시킨다. 우리 사회는 그 동안 급속한 경제 및 사회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경제발전속도에 비해서 정치‧사회‧경제제도 및 문화 측면에서 갈등완화와 조정을 위한 사회적 협의구조가 구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 사회집단은 집단 간의 이익의 조화 및 조정보다는 이익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그 결과 집단 간의 갈등이 발생하면 합리적인 협상을 통한 해결보다는 감정적 대립으로 치닫게 되어 폭력적인 형태로 발전되는 경향이 많다.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의 촛불집회, 구성주의자들은 집회에 가담한 행위자의 행위를 기존의 삶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으로 본다. 그리고 각종 미디어를 잘 활용하여 자신들의 행위를 홍보한다. 우리 촛불집회를 이러한 행위자 중심으로 바라본다면, 자신들의 정치적 욕구를 표출해 보고 싶어 모인 집회에서 그들은 구호를 외치며 상호간 관심사를 주고받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정보와 지식이 더욱 더 깊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구성주의의 관점이다. 행위자의 요구가 관철되기까지 각종 미디어를 이용해 홍보도하고, 인터넷을 활용해 전 세계에 그들의 구호를 알렸던 것이다. 이러한 집회활동은 그 효과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 구성된다는 개념은 하나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여럿이 모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