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굿바이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1.2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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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일본문화의 이해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성적은 A+ 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이며 감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영화 굿바이를 보고나서
인간이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 그러나 그 죽음에 대해 죽음이 주는 불확실성과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는 애써 죽음을 외면하거나 나와는 상관없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해버린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죽음을 처음 접하게 되고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면서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렇듯 죽음은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늘 낯설고 무거운 주제였었다. 하지만 일본영화 굿바이는 이러한 죽음에 대해 납관사라는 직업을 통해 죽음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주고 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아름다운 인사 굿 바이 참으로 잘 지은 영화이름이 아닌가 싶다.
도쿄에서 그저 그런 오케스트라 첼리스트인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 분)는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백수 신세가 된다. 그렇게 특출난 재능을 가지지 못한 다이고에게는 이런 소형 오케스트라 단원 자리도 감지덕지였지만 이제 재정난을 이유로 오케스트라가 해체되어 어렵게 구한 오케스트라 단원자리에서 쫓겨나게 되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에게 남은 건 대출을 받아 산 1억원 짜리 첼로뿐이었다. 컴퓨터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아내와 상의한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다이고는 우연히 신문에서 ‘연령무관! 고수익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여행 가이드 구인광고를 발견하고 두근두근 면접을 보러 간다. 면접은 1분도 안되는 초스피드로 진행되고 바로 합격한 다이고.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