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과 젓가락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11.21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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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숟가락과 젓가락 문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Ⅰ. 숟가락과 젓가락의 일반적 내용
Ⅱ. 숟가락과 젓가락의 기원
Ⅲ. 숟가락과 젓가락의 어원
Ⅳ. 한국과 일본의 젓가락 사용의 차이(식사예절)
Ⅴ. 한·중·일 젓가락 비교
Ⅵ. 일본에서의 젓가락 사용법
Ⅶ. 중국과 일본이 숟가락을 쓰지 않는 이유
Ⅷ. 숟가락과 젓가락 첫걸음 떼기
Ⅸ. 관련기사
Ⅹ.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Ⅱ. 숟가락과 젓가락의 기원
1. 숟가락의 기원
(1) 숟가락의 탄생, 조개껍데기에서 힌트 얻어
먼 옛날, 변변한 사냥도구나 농사도구 하나 없던 때에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도구가 없었던 그 때에 인간이 맨손으로 동물을 사냥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가까운 산과 들에서 나무열매나 풀뿌리 등을 채집하고 식물들이 시드는 겨울에는 강가나 바닷가에서 조개를 주로 먹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추측한다. 선사시대 유적 발굴 현장에서 심심치 않게 조개껍데기들이 잔뜩 묻혀 있는 조개무지가 발견되는 것을 보아도 선조들이 조개를 즐겨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조개를 먹고 나면 당연히 껍데기가 남는다. 선조들은 이것들을 한곳에 모아 버렸기에 오늘날 조개무지로 발견되곤 하지만 그들은 이런 껍데기를 그냥 버리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그들은 조개껍데기를 하나의 ‘도구’로 이용하였다.
곡식의 경작과 불의 발견으로 선조들은 음식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불로 음식을 조리하여 먹던 그들은 음식을 만들거나 먹으면서 뜨거운 음식에 종종 손을 데었다. 지금도 화상 환자가 제일 치료하기 어렵다고 할 만큼 무서운 상처이니 살을 데는 것은 옛 사람들에게도 큰 문제였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손대신 뜨거운 음식을 조리하고 먹을 때 사용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 때 그들이 생각해 낸 것이 조개껍데기였다. 그것은 속의 알맹이를 먹고 나면 꼭 생겼기에 주변에서 구하기가 쉬웠다. 게다가 모양도 안은 오목하고 가장자리가 비교적 단단하면서도 두껍지 않아서 음식을 휘젓고 뜨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그들은 조개껍데기로 음식을 조리하고 떠먹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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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취식도구 문화에 대한 고찰」, 조경숙 외, 한국조리학회지, 2003.
「한국 수저의 음식 문화적 특성과 의의」, 배영동.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 http://cafe.daum.net/dobulwonin/GBui/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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