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간호

소개글

간호학-여성간호학-폐경기

목차

✦폐경에 따른 일반적인 증상
✦폐경기에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폐경후기의 관련질병
✦호르몬치료 장단점

본문내용

1.화끈거림
화끈거림은 맥박수가 빨라지면서 가슴과 목에서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고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얼굴과 머리, 양팔로 퍼져나가 땀이 나는 것입니다.
이런 화끈거림은 덥거나,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뜨거운 음료나 술, 커피를 먹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자주 일어납니다. 화끈거림은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혈액순환의 변화(혈액의 흐름, 온도의 증가, 심장 박동수의 증가)가 일어나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화끈거림은 갑자기 더워졌다가 땀이 난 후 오한(추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화끈거림을 조절하는 방법
- 어떤 때에 화끈거림이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 스트레스나 어떤 특정음식(매운 음식, 알코올, 뜨거운 음료)에 화끈거림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피합니다.
-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습니다.
: 필요시마다 옷을 벋고 입기 쉽게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습니다. 면이나 자연섬유로 된 옷이 열이나 땀을 더 잘 발산시킵니다.
- 더운 곳을 피한다.
: 많은 여성이 더운 곳에 있을 때 화끈거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잘 때도 서늘한 방에서 자고 항상 부채를 갖고 다닙니다. 갑자기 온도가 변화되는 것도 피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물은 체온을 일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비뇨생식기계의 변화
- 폐경기에 나타나는 비뇨생식기계의 변화는 요실금(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소변을 자주 봄, 질의 건조함과 가려움, 성교시의 불편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도 성호르몬이 감소하여 비뇨생식기계가 위축되어 나타나는 것인데 여러 가지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하면 완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3.성관계
-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되면 질과 그 주변의 신경, 샘(삽입 시에 부드럽게 해주는 액체를 만드는 곳)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질의 조직이 더 얇아지고 건조하게 되어 삽입 시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관계를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스트로겐 크림이나 먹는 에스트로겐으로 조직의 탄력성이 회복되고 분비액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바르는 수용성 윤활제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