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왕 푸미폰에 대한 나에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11.0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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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최장기 대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푸미폰 대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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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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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재위기간 62년으로 세계 최장기 국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푸미폰 아둔야뎃 왕. 1학년 때 태국의 이해시간에 그 이름을 들어본 이래, 언제나 그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찬사가 이어졌을 뿐, 단 한번도 그에 대한 비판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유재현 소설가가 칼럼을 통해 그와 그가 이끄는 태국 왕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하였다. 사실 이 칼럼은 태국만의 특수성을 배제해버린 채 보편적인 시각 혹은 자신의 잣대만을 가지고 쓰여진 문제가 있는 글이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그의 글이지만, 일리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필자는 현재 태국에서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는 푸미폰 국왕과 그 왕실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생각해보고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태국인들 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은 왕을 사랑한다고 이야기한다. 태국거리에는 온통 황금색 옷을 입고 손을 들어 화답하는 푸미폰 국왕의 사진이 걸려져 있고, 심지어 길거리에 있는 쌀국수집에까지 푸미폰 국왕과 쭐라롱껀 대왕의 사진이 걸려져 있다. 현재 푸미폰왕이 집권할 당시 나이가 19세였는데 초기에 왕은 정치적인 영향력이나 힘이 없었고 국가는 총리가 다스리는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었다. 왕이었지만 나이가 어려서 정치에 관여할 수가 없었고, 또한 왕이 직접 다스리는 정치 시스템이 아니라 푸미폰 왕은 힘이 없는 왕이었고 당시에 다른 나라의 왕실들은 모두 뒤집히거나 권력을 상실하여 유명무실해지는 격동의 세월이었다. 또한 왕권이 흔들리던 때라서 지금과 같은 국민들의 절대 지지를 받지 못하고 한 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왕은 집권하고 스위스로 유학을 떠나서 공부를 하게 된다. 스위스에서 유학을 하고 고국으로 돌아온 왕은 자신이 힘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결국 허수아비 왕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왕은 국민을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왕이 스위스에서 돌아온 시기에는 왕권이 그리 강하지 못했고 지금처럼 국민과 군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던 때였다. 한 순간에 왕실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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