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사태와 국제금융시장(금융위기)
- 최초 등록일
- 2008.11.0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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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우리나라 및 세계경제의 영향
서브프라임의 근본적 원인과 금융위기의 원인
국제금융시장의 기조변화 예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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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브프라임 사태와 국제금융시장
SubPrime 사태란 비우량주택담보 대출로 인해 벌어진 사건으로써 지금 전 세계금융시장의 금융경색이라 표현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 그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본래 Subprime은 대출 신용등급을 뜻한다. 신용등급에는 Prime, Alt-A, SubPrime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신용도가 낮은 것이 SubPrime 이다. 이러한 비우량 고객이나 소외계층들은 사실상 은행으로 부터의 대출이 어렵기 때문에 주택구입시 모기지업체에게 대출을 받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대출채권의 부실화가 지금 전 세계 금융시장의 경색을 가져왔다. 본래 서브프라임 사태의 시발점은 미국의 저금리 정책과 주택경기 부양정책으로 볼 수 있다.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주택가격이 치솟고, 그리스펀 전 FRB 의장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미국 중앙은행이 다시 금리를 올리며 주택경기 과열을 억제하려 했지만 이에 의해 모기지론 금리가 상승하면서 연체율이 치솟고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며 주택가격의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모기지은행들은 원금마저 상환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모기지은행들의 과도한 대출 또한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주택가격의 70-80%가량을 대출해주는 것이 관례였지만 모기지 업체들의 경쟁과열로 100%대출까지도 해준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니 거품이 빠진 주택시장 가격으로는 원금조차도 메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모기지업체의 부실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모기지 업체들은 주택답조대출채권을 기초로 MBS(주택저당담보부증권)를 발행하여 투자회사에게 판매하였고, 투자회사들은 또 MBS를 기초로 CDO(부채담보부증권)을 발행하여 다시 다른 투자회사나 헤지펀드에 판매를 하였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회사들은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는 있었지만 그에 따른 부실은 연쇄부실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지금 그 부실이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세계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은 급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모기지은행과 투자은행들이 연쇄부도가 나는 원인은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에 그 이유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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