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복식(벤허)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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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벤허를 통해 로마의 복식을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로마의 복식
1.토가
2.튜니카
3.스톨라
4.팔라, 팔리움
5.팔루다멘툼
6.라케르나
7.머리장식
8.신발
본문내용
로마의 복식
1.토가
그리스의 히마티온과 에트루리아의 테베나가 합하여 발전한 것이다.
로마의 대표적인 의상으로 반원형이나 타원형, 팔각형의 천을 접어서 몸에 둘러 입는 것을 말한다. 두르는 방식은 그리스의 히마티온과 비슷하다. 초기에는 남녀노소 모두 착용했으나 후기 제정시대 이후부터는 지배층의 남자들만 입었다. 토가는 초기에는 신체를 감추는 정도였다가 중기에는 아주 거대해지고 말기에는 폭이 아주 작은 띠(로룸)로 변화했다.
토가픽타-황제나 개선장군이 입었던 공식복, 붉은 보라색의 실크에 금실로 가장자리에 수를 놓은 형식. 가장화려하고 거대했다.
토가프라에텍스타-황제나 성직자, 집정관, 14세 이하의 아이들이 입은 토가
토가트라베아-황제나 사제, 기사들이 관복으로 입은 것. 흰색에 보라색 선, 줄무늬가 있다.
토가푸라-장식이 전혀 없는 단순한 토가로 일반 남자들의 평상복
토가풀라-검은색이나 회색 울로 만든 일반인들의 평상복 귀족들은 상복으로 사용했다.
-황제가 입은 토가픽타로 볼 수 있다. 보라색의 실크에다 가장자리에 금실로 수를 놓았다.
-왼쪽 남성은 검은색의 토가풀라를 입고 있다.
-오른쪽 그림은 서민층의 토가로 토가푸라라고 하여 전혀 장식이 없고 단순한형태이며, 그 위에는 추운날씨를 대하여 방한용으로 라케르나를 걸치고 있다.
2.튜니카
속옷으로 입던 튜니카를 대신 일상복으로 입었다.
남자들은 무릎근처 까지 오게 입고 여자들은 발목까지 오게 입었다.
뒤 목둘레선 중심을 T자로 트고 목둘레와 어깨에 장식을 하거나 전체에 수를 놓았다.
처음에는 소매가 없거나 좁은 소매가 달렸으나 후에는 팔꿈치 길이의 넓은 소매를 달았다.
귀족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해 여러 가지 장식을 사용했다.
-튜니카를 입고 팔리움을 걸치고 있다.
-오른쪽 그림은 튜니카를 입고 대각선방향으로 팔리움을 걸치고 있다.
-오른쪽 그림 속에서 왼쪽 남성은 튜니카를 입고 있으며 그다음 남성은 튜니카위에 팔루다멘툼을 걸쳤고 여성들은 스톨라를 입고 그 위에 팔라를 대각선방향으로 걸치고 있다.
참고 자료
서양복식문화사-정흥숙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