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음악 - 낭만주의’ 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10.28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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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가 있는 음악 - 낭만주의’ 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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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다 언제나 귀에 mp3를 꽂고 다니며 좋은 노래를 찾으려 힘쓰고 걸어 다닐 때나 목욕할 때 심지어 잘 때도 음악을 들으며 보낸다 나의 하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음악적으로 풍족하게, 언제나 아름다운 멜로디에 흠뻑 젖어 사는 삶을 살고 싶은 것이다 나의 이런 유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연유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한 것에 기인한 것 같다 누구나 어려서 부모님의 등살에 밀려 피아노 학원을 한번 씩은 꼭 다니듯이 나도 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녔고 6학년이 되었을 때는 아버지께서 친구 분 자제의 첼로 실력을 보고 오신 뒤 그 다음 날 바로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다 그 때 당시에는 피아노나 바이올린 배우는 것이 어찌나 싫은지 하루하루 대충 시간만 때우고 빨리 나가 놀고 싶은 마음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 모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면 도움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안 된 것이 분명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 한다 또 학창시절엔 교회에서의 성가대 생활로 악보도 볼 수 있게 되었고 음대에 다니는 사람과의 교류도 많아져 내가 관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이 노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 그 흐름에 따라 목소리를 어떻게 감정을 실어서 내야하는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신기 했던 것은 어떻게 사람의 목소리를 그렇게 자유자재로 다루며 노래의 진행 흐름에 따라 그때마다 그 분위기에 맞는 감정을 실어 노래를 부르는지 경이로웠다 내가 존경하는 분이 한 분 있었는데 목사님 자제분으로 음악대학원을 수료중이며 성가대장을 하시는 분이었다 그 분을 보며 생각한 것은 지휘에 관한 것이었다 그냥 손만 까닥거린다고 지휘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지휘를 하는 손의 움직임 하나하나에도 기쁨이 표출될 수 있고 슬픔이 노래된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되었다 그 때 이후로 음악회를 가면 유독 지휘자의 모습을 유심히 보게 된다 어떤 때는 역동적이며 어떤 때는 한없이 고요하면서도 엄숙한 그들의 동작에 매료되었다 교회엔 악기 다루는 사람들도 많아서 플롯 첼로 트럼펫 바순 피아노 클라리넷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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