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0.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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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1박2일 프로그램과 각 캐릭터의 심리 분석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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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박2일은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상근이로 구성된 사람과 동물이 우리들도 잘 몰랐던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해외로 떠나 벌어들인 외환을 해외여행으로 다 써버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요즘. 이들은 우리의 시골로, 산골로, 어촌으로, 섬으로, 고향으로 가서 흔쾌히 그들을 받아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우리의 마음과 눈을 시원하게 씻겨주는 ‘자연’을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평소에 제일 많이 보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방학 때 여행을 갈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기대가 되어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나도 대학을 와서 느끼지만 특히 바쁜 현대도시인들에겐 답답한 생활 속에서 여행이라는 것이 활력소와 동경의 대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시청자들이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고 즐거워하는 것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이다.
첫째, ‘자연을 보다’이다.
시청자들이 볼 때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회색빛 빌딩숲속과 아스팔트 밀림이 아닌 녹색 숲과 나무, 푸른 강과 바다를 보는 것이다. 시골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큰 건물도 없고 온통 산이고 물이 흐르는 강이나 바다를 본다는 것이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곧 카메라에 잡히는 아름답고 때로는 경탄하게 만드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여유로움에 빠지게 되며 자신도 답답한 생활을 피해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심리적으로 회색빛은 사람의 감정을 우울하게 만들지만 녹색 빛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고 푸른빛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천성문외 5인 역.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공석영 저. “생활지도와 상담”, 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