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매체비평] 강호동의 1박 2일을 보고 작품분석 및 비평글.hwp TV 프로그램 비평. 대중매체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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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매체비평] 강호동의 1박 2일을 보고 작품분석 및 비평글.hwp TV 프로그램 비평. 대중매체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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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1박 2일’은 일요일 저녁시간에 방송하는 오락프로그램으로 KBS2 TV의 ‘해피선데이’에 소속되어 있는 코너 중의 하나이다. 현재 ‘강호동의 1박 2일’은 MBC에서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는 ‘무한도전’과 비슷한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MBC의 ‘무한도전’은 작년 이맘때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무한도전’을 따라한 시도들은 익히 있었지만 이처럼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당당히 맞선 프로그램은 드물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강호동의 1박 2일’이 시청자에게 더 어필하는 부분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리얼’의 추구에 있다. 시청자들은 거짓에 속고 싶어 하지 않는다. 연기자들이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무한도전’의 경우 ‘리얼 버라이어티’ 라고 하지만 실은 잘 짜인 캐릭터들의 놀이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반면 ‘강호동의 1박 2일’의 경우는 어떤가. ‘강호동의 1박 2일’은 상황을 추구한다. ‘1박 2일’에서 6명의 멤버들은 각자 확연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저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화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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