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 논란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8.10.03
- 최종 저작일
- 2007.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친일인명사전에 대한 견해를 적은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친일 인명사전에 수록될 인물의 선정기준을 놓고 여러 가지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인물의 선정기준은 친일행위에 대한 자발성, 반복성 등의 여부가 기본적인 기준으로 작용했는데 이 기준들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자발성에 대한 논란이 가장 컸다. 그도 그럴 것이 친일행위의 자발성을 확인하기가 다른 기준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이유로 선정기준의 객관성에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선정기준의 하나인 자발성과 선정기준의 객관성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먼저 선정기준의 자발성에 대해서 이슈가 되었던 것이 현제명, 홍난파, 이광수 등과 같은 유명 예술가들을 친일 인명사전에 수록될 인물로 포함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데, 반대쪽 입장의 주장들 중 하나로는 그들이 이루어놓은 업적이 크고, 처음부터 반민족행위를 한 것은 아니었다는 이유로 이들의 친일행위는 자발성이 아닌 강제성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나는 이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이광수와 장지연의 경우 문학계에서 이루어 놓은 업적이 크다고 하더라도, 문학계에서 이루어 놓은 업적과 친일행위는 별개이다. 문학계에서 이루어놓은 업적이 크다고 해서 친일행위가 덮어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