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수단의 노약자석에 대한 태도
- 최초 등록일
- 2008.09.0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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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약자석에 대한 고찰, 대중교통약자가 내 옆으로 왔을 때 우리의 태도는? 좌석에 앉아있을때 우리는 그냥 자는 척 한다고 하면서 웃고 하던 경험이 있다. 왜 그랬을까? 단지 계속 편하게 가고 싶어서였을까? 아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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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과 친척, 이웃, 학교의 선생님과 친구 등 계속적인 인간관계를 맺게 되고, 사회인으로서 더욱 더 폭 넓은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 인간관계는 서로 불편 없이 살기 위해 서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규제와 규칙, 형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안간관계가 성립되는 곳에는 반드시 예절이 존재하였으며 구성원들은 이를 지켜왔다.
예절은 이러한 여러 가지 복잡한 인간관계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생활해오면서 집단 구성원 서로가 합의한 질서이며 기본적인 행위 규범이다. 예절은 행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마음씨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예절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을 이해하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며, 윗사람에게 공손히 대하고 아랫사람에게 거짓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져 왔다.
생활양식과 문화 환경 변화에 따라 예절도 변화해 가고 있다.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예절의 형식은 예전에 비해 많이 간소화되어 무리한 것은 조금씩 제거되고 현실에 필요한 것이 강조되고 있다. 예절은 때와 장소와 상대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이에 담겨있는 예절의 근본정신은 시대나 장소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다. 고유의 정신은 변함이 없지만, 각 상황에 맞는 예절이 필요한 것이다.
현대와 과거의 가장 큰 차이중 하나는 대량운송수단이 있다는 것이고, 그의 대표적인 것이 버스이다. 이 버스에는 남녀와 노소, 신체적 약자와 강자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적 예절에서는 윗사람에게(노인)에게 공손하게 대하고 그를 받들어 모시는 것이 효(孝라)하여 칭찬하였는데, 요사이는 노인이 버스를 타도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흔히 보지 못하고 있고, 일부에서는 그런 학생들을 탓하기도 한다. 심지어 가정교육까지 들먹이기도 한다. 한편 노약자석이라고하는 지정좌석이 무색할 정도로 젊은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노인이 서서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와 개선점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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