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아니라빵을
- 최초 등록일
- 2008.09.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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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돌이아니라빵을 이라는 글을 읽고 요약하고 서평을 한 것입니다
목차
서 론
제1장 여성교회(여성해방적 성서해석의 해석학적 중심)
제2장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성서해석과 신앙공동체)
제3장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의 성서의 기능(비판적 ․ 여성해방적 해석학과 해방신학)
제4장 제자직과 가부장제(여성해방적 평가의 해석을 향하여)
제5장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창조한다(역사비판적 학문과 여성해방적 ․ 비판적 해석)
제6장 성서학의 비판적 ․ 신학적 자기이해를 향햐여
서 평
본문내용
서 론
이 책에서 특히 초점을 둔 것은 교회와 신학계의 성서와 성서해석에 대한 문제이다. 이 방법으로 나는 여성 해방적 성서해석학의 전개를 시도할 것이다. 성서는 남성의 언어로 기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남자로 “만들어 버리고” 궁극적 현실을 남성 언어로 결정함으로써 여성을 보이지 않게 했거나 주변으로 쫓아버린 한에 있어서, 가부장적 권력과 억압의 정당화에 봉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전적으로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언어로 쓰인 성서 및 이러한 성사와의 우리의 경험을, 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필요한 용기의 원천과 희망의 비전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억압을 내세우고 있는 성서의 가부장적 본문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억압과 비인간성의 하나님으로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불변의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진 ‘돌’이라는 성서의 은유를, 불의와 억압에 대항하여 싸우는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에너지를 주는 ‘빵’이라는 이미지로 변혁해 가는 과정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는 여성의 자기긍정, 힘, 그리고 모든 가부장적 소외, 주변화, 착취로부터의 해방이다. 그러므로 가부장적 사회와 교회 안의 여성으로서의 자기존중과 정체성 확립으로 명백히 표현되어야 한다. 즉 여성신학은 남성에게는 ‘특권의 포기의 신학’이지만 여성에게는 ‘자기긍정의 신학’이다. 이 연구가 담당할 최우선적인 문제제기는 학문 분야가 아니라 여성교회이다.
제1장 여성교회(여성해방적 성서해석의 해석학적 중심)
여성해방적 성서해석은 남성중심주의를 벗겨가며, 성서 속의 갖가지 상징과 신학적 의미를 새로운 차원에서 재발견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재발견은 두 개의 기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서 가능한데, 첫째는 현실과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서, 둘째로는 성서의 본문과 그 해석의 기능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서 가능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