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w이론을 읽고 (생산관리)
- 최초 등록일
- 2008.09.0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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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산관리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써 생존의 w이론을 읽고 그에 따른 레포트 표지와 감상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말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현대사회를 사는 것은 수많은 패러다임 전환의 연속이며 이를 부인하면 도태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 우리는 우리의 교육과, 정책 그리고 우리들의 사고방식을 다시금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너무 과장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으며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장점을 찾아 충분히 발전시키면 가능한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람한 남성미의 석가탑, 철학에 기인한 다보탑, 오늘날에도 분석되지 않는 에밀레종의 공명, 중국 및 서양과는 도자기 설계, 당대에 가장 합리적인 군선이 거북선, 천년을 가는 제지기술 등 이러한 우리의 전통 기술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뭐든지 바쁘게 남들 하는 건 다해야 하는 그런 주의다. 하지만 눈앞의 변화를 쫓아가지 말고 언젠가 우리에게 다가 올 커다란 변화의 물결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것이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고 있으며 빠른 결과물을 통해 모든 걸 빨리 결론지으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숨결을 가다듬고 차분히 생각을 정돈할 여유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이 책에서 보면 패러다임의 전환이 급선무인걸 알려주고 있다. 이공계의 위기와 함께 IMF 이후 점점 우리나라는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정책과 교육 등의 문제점은 실로 YS때부터가 아닌 박정희 시대 때의 쿠데타의 명분을 찾기 위해 경제개발에 힘썼던 때부터 시작이다. 이러한 경제개발과 유신체제때 한국적 민주주의로 우리나라는 얻는 것도 많고 잃는 것도 많았다. 물론 경제개발은 우리나라에는 꼭 필요했고 반드시 했어야 할 과제이다. 그러다 보니 너무 빠르게 자본주의 시장으로 돌입하고 뭔가 보여주기 위해 10년 앞당기는 개발로 인해 우리나라는 그때부터 심각한 부패를 안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은 딜레마라는 말을 쓴다.
참고 자료
이만우 교수의 생존의 w이론